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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단체 "올해도 집단 휴학” | 인스티즈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지난해 수업을 거부하고 동맹휴학에 나섰던 의대생들이 올해도 휴학을 이어가기로 했다.

6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전날 전체학생대표자총회 명의로 “2025학년도 투쟁을 휴학계 제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지난 4일 임시총회에서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의대협 내부에선 2025학년도 입시 전형이 마무리되는 상황을 고려해 투쟁방식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휴학 투쟁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올해 신입생인 2025학번 의대생이 휴학에 동참할지는 미지수다. 의대협은 “휴학계 제출이 불가능한 단위나 학년은 이에 준하는 행동으로 참여한다”고 공지했다. 사실상 1학년 1학기 휴학을 허용하지 않는 학교 신입생의 경우 수업 불참 등 집단행동으로 대응하자는 뜻이다. 의대협은 “학교별 자세한 투쟁방식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타임라인은 차후 학교 내 학생회나 태스크포스(TF) 안내를 참고해 달라”고 했다.



 
엥 그러면 1학년들은 등록금 날리는거 아닌가요
아니 휴학이야 등록금 안내고 하는거지만 수업 불참은 등록금 내야하는건데 특히 의대는 500이 넘어가는걸로 아는데요.

2개월 전
그건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복학학기 등록금으로 이월될거에요
2개월 전
아하 그럼 좀 낫네요
2개월 전
의대생들은 휴학하고 미루면 미룰수록 직접적인 경쟁자들 늘어나는 꼴일텐데 나중에 취업 시즌 때 다들 괜찮으려나..
2개월 전
다 같이 밀리는거니깐 그건 상관 없을거같아요
2개월 전
신입생은 휴학 안할것 같은데
2개월 전
할 것 같지만 만약 신입생들이 학교 다녀도 어차피 더블링 피해보는건 마찬가지죠
2개월 전
대단하네요 신입생은 이번에 정원 늘린 학번아닌가.. 의대에 입학하면 자동적으로 저 집단의 이익에 부합해야하면 오히려 의대정원 늘리는게 저 집단에게 좋겠네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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