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비 뽕 뽑아야한다고
샘플이랑 휴지, 사과까지 챙기다가 캐리어 다 터졌을때
멋부린다고 딱 붙는 가죽바지 입었다가 땀차서 못올릴때
레이첼이랑 피비가 호신술 배운다니까
자긴 가라데를 수련해서 "우나기" 를 깨우쳤다고 나댈때
우나기로 모든 위험에 대처가능하다 까불다가 비명 질렀을때
직원 설명 이해못해서 앞만 진하게 태닝됐을때
조이랑 챈들러 집에 얹혀사는 주제에 눈치줄때
배송비 아까워서 레이첼, 챈들러 부려먹다가 쇼파 다 부서졌을때
치아미백 잘못해서 야광이빨 됐을때
그리고 이혼 세번했을때
김수현 넋 나갔다는거 보니까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