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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밖은현실ll조회 15180l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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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소녀가 이창섭한테

30대가 되면 어떠냐는 질문을 했음


당연히.. 뭐 힘들다.. 이런 답변이 나올 줄 알았는데 


30대가 듣고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는 이창섭 발언 .jpg | 인스티즈

30대가 듣고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는 이창섭 발언 .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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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듣고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는 이창섭 발언 .jpg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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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듣고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는 이창섭 발언 .jpg | 인스티즈

30대가 듣고 오히려 위로가 되었다는 이창섭 발언 .jpg | 인스티즈


30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한테도

나이 먹는 게 싫은 30대(나) 에게도

위로가 되었던 답변..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라 보고 놀랐음













 
👏
어제
란하  NCT127 영원히 흥하리
30대가 되고 초중반을 겪어보니 내가 그동안 알던 것이 전부는 아니며, 뭐든 누구든 어떤 사정이란 건 다 존재하는 것이고, 납득되지 않는 일은 손에 꼽히더라고요. 좀 더 앞을 내다보는 여유가 생긴 듯 해요.
어제
👍
어제
GlossMin  고소합니다..
꺄악
어제
wow...
어제
나이드는 게 두렵거나 서럽지 않은 사회가 되면 좋겠다
어제
진짜.. 이러니까 좋아할 수 밖에ㅠㅠㅠ
어제
본문이랑 좀 별갠데 혹시 나만 나이 들어가는게 좋음?..
외모가 변하는건 매우 아쉽긴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없던 취향과 선호가 생기고 이해하지 못한 감정들을 공감할 수 있게 되면서 내 삶이 풍부해지는게 너무 설레고 기대됨
같은 책을 읽어도 이전과 달리 다가오는 것도 좋고 예전에 싫어하던 버섯의 맛을 즐길 줄 알게 되고 몰랐던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게 되는게 재밌음

어제
황희찬  어찌 떠나려는 거야
건강하게 나이드시고 계시나봐요
그렇지만 현대사회 대부분은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며 원하지 않게 나이들어가고 있다 보니
후회되는 마음을 젊음에 대한 아쉬움으로 표시하는 것 같아요

어제
저장해놓고 가끔 봐요 낭만이 무르익었다는 표현이 좋아서요
어제
👍
어제
저도 나이를 들면서 어린시절 가졌던 낭만을 더 구체화할 수 있어진다고 느껴요.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는게 아니라, 좀 더 구체적으로 내가 그리던 낭만을 실천할 수 있겠구나, 경험이 늘면서 그런 능력이 차오르는구나 이렇게요. 20대때는 알아도 미숙해서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내가 누군지,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게 뭔지도 혼란스럽고 그래서 더 좌절하는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어제
짱아야  뀨🤷‍♀️
낭만을 실현한다니 멋있다
어제
근데 30대는 30대만의 찬란함이 있습니다. 진짜로….저는 30대가 진짜 멋진 나이라 생각해요
어제
나이를 먹는 게 두렵지 않고 멋있어보이게 해주는 말 같아요
어제
맞아요~ 20대...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돌아가고싶지않아요ㅎㅎ 30대가 되니...뭔가,..삶이 심플해지는거같아요 내가 할수있는것 없는것 해야할것 하지말아야할것 이게 좀 보이는? 느낌,..
어제
멋지다...
어제
이거 두고두고 곱씹게 됨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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