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숭례문 화재사건
토지보상에 불만을 품은 한 노인의 어처구니 없는 방화로 시작된 불길
당시 문화재, 그중에서도 목조건물에 대한 화재 진압 대응책이 없었고, 숭례문을 일부 훼손하는 화재진압 계획을 승인하지 못해 조기진압 실패
(일부 훼손해서라도 초기의 작은 불씨를 빠르게 진압했어야하는데 이게 승인이 안나서 오줌발사만 하다가 더 큰 불길로 번짐)
무방비로 개방되어 무책임하게 관리되어온 국보 1호는 소방차가 즉시 접근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화재 발생 5시간 만에 붕괴됨
당시 난 어렸는데도 뉴스보면서 엉엉 울었음 ㅠㅠ
개방책임자와 관리책임자, 소방당국, 문화재관리당국은 제외, 오직 방화범 노인만이 중형을 선고받음
그리고 복원된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