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서진이네?ll조회 23218l

박성훈은 “그날이 공개 첫 주였다. 며칠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청자 올려준 걸 봤다. 충격적이고 문제 소지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며 “담당자에게 보내려고 했다. 저도 정말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을 정도로 잘못 터치가 됐는지 모르겠다. 그게 스토리로 올라가 버렸고 사태의 심각성을 느껴서 회사랑 통화했다. 당연히 그 영상물은 보지도 않았고 만들어져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어떤 분은 부계정이 있어서 잘못 올리려다가 잘못된 거 아니냐고 하신다. 아니다. 제 공식 인스타 계정 하나만 운영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사실은 저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다. 그쪽으로 포커싱이 돼서 동료들이 상처가 받거나 피해를 보지 않을까 조심스럽다. 무겁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섰다. 부디 제 잘못에 대한 질타는 저에게만 해주십사 부탁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됐다. ‘1차 사과문이 없었다면 그냥 넘어갈 일이었는데 해명이 화를 키웠다’ ‘인스타 스토리를 올리려면 두 세 번을 눌러야 하는데 그게 다 기억이 안 난다는 얘기냐’ 등의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박성훈은 억울함과 자책이 뒤섞인 표정으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저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다고 생각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그런 상황들이 있잖아요. 내가 이 사람한테 보내야 하는데 이 사람한테 보내버리고. 어떨 때는 주머니 안에서 그냥 전화가 걸려 버리는. 그런 뭐가 낀 그런 안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차라리 내가 그걸 전달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캡처를 해놨으면 어땠을까 하고 아예 그냥 넘어갔으면 어땠을까, 이런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그래도 실수여도 잘못은 잘못이니까 반성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에게 사과도 전했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사건 직후에 감독님과 전화를 드렸는데 해외 체류중이셔서 통화하지는 못했다”며 “사태가 심각해진 뒤에 전화기를 들기 어려워서 회사와 여러 루트를 통해서 사죄 말씀 전달드렸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왔다. 주변도 그걸 알기에 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번 일을 지켜보고 있다. 앞서 ‘오징어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황 감독은 “현주가 가장 많이 사랑받을 캐릭터”라며 애정을 보였다. 작품 공개 직후 트랜스젠더 현주가 가진 용기에 전세계 시청자들의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이를 알고 있냐고 묻자 이렇게 답했다.

 

“저는 현재 핸드폰을 꼴 보기도 싫습니다. 반응을 찾아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반응을 보면서 기뻐하기보다는 제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감당해 내야 하고 수습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반응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s://v.daum.net/v/20250108163900507



 
   
몇번을 해명하는갸 ㅋㅋㅋ
2개월 전
아이고 그러게 왜 그러셨수..
2개월 전
류적연  네웹 묘령의황자 봐주세요 제발
그러게 왜 그러셨대...
조현주 사랑해...
가 같이 떠올라서 복잡한 맘...

2개월 전
얘플  iPhone
본인이 직접 실수라고하는데도 고의아니냐는둥 왜자꾸 몰아가는거.. 사과도했고 영상을 직접 보내준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모르겠네요
2개월 전
22
2개월 전
33
2개월 전
444
2개월 전
그럴 수 있다고 생각 ㅠㅠㅠㅠ
2개월 전
222222
2개월 전
진짜 본인도 개놀랬나부다 몇번을 인터뷰하면서 사과하네,,
2개월 전
이분도 참 멘탈약하고 마음 여리신듯… ㅋㅋㅋㅋㅋㅋ
진짜 뭐 사실 이정도 될 거 아닌데..
적당히 하고 한두달 지나면 아무도 기억못할텐데 ㅠㅠ

2개월 전
22 엄청 쪽팔리겠지만 1년 지나면 완전히 괜찮아질거예요...
2개월 전
33333
2개월 전
아 진짜웃김 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누구 죽인것도 아니고 대역죄인됨

2개월 전
55,, 솔직히 나였으면 뭐가됐든 겁나 쪽팔릴듯
2개월 전
솔직히 다들 야동 안봐..?
일단 나는 잘 안보긴 함
근데 다들ㅠ bl이니 xxㅅ 이니 음지 볼꺼 다 보잖아

2개월 전
대부분 저분을 욕하는 사람들은...그런거 안보는 사람 이겠죠..? 뭐 욕하는 사람도 있고 용서하는 사랑있고 관심없는 사람도 있고...모두에 의견이 같을 수는 없는거죠..물론 저도 과도한 악플은 반대입니다
2개월 전
이럴 정도의 일은 아닌 듯 한데 ㅠㅠ.. 화이팅
2개월 전
근데 진짜 이 배우 뿐만이 아니라 감독부터 해서 인터뷰랑 인스타마다 구설수 개많아서 진짜 마가 낀 것 같음
뭔 하루걸러 누구 새로운 사람이 뭐 말해서 난리나고 뭐 올려서 난리나고....

2개월 전
아 ㅋㅋㅋ진짜 ㅜㅜㅜ 한번 실수한건데 넘 안타깝다..
2개월 전
진짜 별것도 아닌데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안감 뭐 불법성인물도 아니고 걍 넘어갈일을 우리나라는 뭐하나 걸리면 까는거 진짜 너무 심함
2개월 전
불법적인 범죄 저지른것도 아니고 실수고 해프닝인데 너무 물고뜯는다 생각함. 인터뷰만 했다하면 끄집어내서 다시 묻고 또묻는 기자들이 제일 문제
2개월 전
진짜 음주 마약해도 이정도로 사과 안하더만
2개월 전
그정도아니에요 어깨펴…
2개월 전
ㄹㅇ 그럴수도 있지 싶은데 넘 신경쓰지 말아용,,ㅠㅠ
2개월 전
애초에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있던 배우 오겜에 있지 않나요? 그게 더 불쾌해요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10년지기 절친이 갑자기 이런 카톡 보내면 뭐라고 대답할거야?.jpg299 감사합니다다04.08 11:0887681 2
팁·추천 사람마다 취향 갈리는 초코쿠키155 삼전투자자04.08 10:0571276 0
유머·감동 여러분들의 닉네임이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 만족 하십니까?.jpg151 판콜에이04.08 17:0125682 0
유머·감동 공익 치매센터 썰만 30분 푸는 엑소 카이 ㅋㅋ306 실리프팅04.08 07:2497096
이슈·소식 '尹지지' JK김동욱, 이동욱 저격 논란 "같은 이름인 게 쪽팔리게" [엑's 이슈..103 유난한도전04.08 12:0758352 4
마사지받고 쏘네추럴 해진이유.jpg 모먼트먼트 04.07 00:27 873 0
2008년 캐나다 그레이하운드 살인사건1 요리할수있어 04.07 00:21 5306 0
"명문이다, 눈물 나”…찬사 이어진 헌재 尹파면 결정문 탐크류즈 04.07 00:20 329 1
하나님 만나고 41키로 뺐어5 참고사항 04.07 00:18 16395 2
왜 윤석열 김건희는 아크로비스타에 살다가 취임 10일만에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겼을..2 우Zi 04.07 00:17 1800 2
군부대 유치원 졸업한 썰.jpg2 언행일치 04.07 00:16 3803 0
ODD YOUTH The 1st Mini Album <I Like You>.. 눈물나서 회사가.. 04.07 00:04 157 0
웃으면 안되는 차은우 생일파티에서 5분만에 탈락한 파트리샤.jpg 짱진스 04.07 00:03 578 1
안경코받침대 떨어져서 급한대로 하이츄 붙여놨거든4 코카콜라제로제로 04.07 00:02 14358 0
배워야한다 vs 없어도된다 의견 나뉘는 과목5 윤정부 04.06 23:50 6315 0
다이소밖에 날 이해해주지 않아.jpg4 차준환군면제 04.06 23:49 19801 1
미국에서 겪은 레전드 인종차별2 S님 04.06 23:49 4946 0
유럽의 저렴한 과일, 채소물가의 비결1 킹s맨 04.06 23:47 5062 0
드라마 무빙에 출연했던 이경실 아들.jpg5 탐크류즈 04.06 23:47 14607 0
음지에서 성매매 길거리로 유명한 남산 소월길.jpg5 31135.. 04.06 23:46 32272 0
수지-도경수-정동원이 13년만에 재해석한 드림하이 OST 無地태 04.06 23:45 706 1
어느 실업고 선생님의 눈물6 칼굯 04.06 23:36 9673 2
반응 좋은 tvN 드라마 <이혼보험>의 신박한 연출(feat. <남.. 미드매니아 04.06 23:33 1457 0
강릉 노인이 너무 많아..3 세기말 04.06 23:31 12018 0
윤석열 탄핵사유별 헌법재판소 판단2 7번 아이언 04.06 23:31 986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