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뜨개질로 무대 의상 제작까지 하더니…‘꾸로셰’ 론칭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사쿠라가 자신의 취미를 바탕으로 한 공식 머치를 선보인다. 사쿠라는 1월 8일 뜨개질 머치 ‘꾸로셰’(KKUROCHET) 론칭 소식을 전했다. 이는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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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사쿠라가 자신의 취미를 바탕으로 한 공식 머치를 선보인다.
사쿠라는 1월 8일 뜨개질 머치 ‘꾸로셰’(KKUROCHET) 론칭 소식을 전했다.
이는 뜨개질을 즐겨 하는 사쿠라가 자신의 취미를 팬들과 향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다. 사쿠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만큼 브랜드 네이밍, 도안과 샘플 제작,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 그의 취향이 녹아 있다.
사쿠라는 9일 개인 SNS에 친필로 적은 아이디어 노트를 공개하면서 이번 프로젝트에 진심임을 내비쳤다. 아이디어 노트에는 각 제품의 기획의도, 구체적인 색감과 크기, 글씨체와 문구 등 세세한 정보가 담겼다. 사쿠라가 직접 남긴 코멘트를 보면 그가 꾸로셰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짐작 가능하다.
사쿠라는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스케줄 중 생기는 짧은 대기 시간도 알차게 활용하기 위해 뜨개질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재충전 방법이 됐다. 고요한 집중의 시간, 편안한 느낌, 만든 후의 성취감 등 뜨개질을 하며 얻었던 경험을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