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입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21% 파티 (이십일프로 파티라고 읽더라)
이유는 사람들이 옷장에 넣어두고 안입는 옷의 비율이 21프로라서,, 옷이 환경 오염에 크게 한 몫한대
나는 헌옷 수거함에 넣으면 거의 80%는 다른 나라에서라도 재활용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쩌다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옷 쓰레기 강 보고 충격 먹음
방법은 참가 신청 하고, 이렇게 집에서 외면 받는 멀.정.한 옷들 5벌 준비 (보통 ‘친구한테도 권할 수 있을만한 상태’를 권함)
택 받아서 사연을 적고
낸 옷 만큼 티켓 받아서 출발
솔직히 옷 안 고르고 사연만 읽어도 흥미진진
나 갔을 때 어떤 회색 티 전 주인이 땀 없는 주인 만나라고 해서 나도 울었다...
주의 : 짱구 원장님, 드라큘라 주인 될 수 있음
옷 다 고르면 아까 받은 쿠폰 내고 내가 고른 옷들로 바꾸면 끝
따로 바느실 수선, 뜨개 수선도 체험 가능
참고로 다음 달인 6월 3일날에 서울숲에서도 한 판 크게 열려 (다시입다연구소 인스타 링크에 따로 참가 신청하고 가야됨!)
다들 많이 알면 좋겠어서 캡쳐해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