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막에서 새롭게 발굴된 스핑크스

 

 

1956년 당대 최대규모의 블록버스터

영화 '십계'의 촬영을 위해 이집트 사막에

실제로 파라오의 도시와 스핑크스까지

세트장을 모두 실제 사이즈로 만들고

 

촬영 끝난 후에는 그냥 전기설비 정도만 철거.

 

70년의 세월이 흐르며 모래바람 속에 파묻혀있던

그때 그 세트장이 다시 발굴(?)되고 있는 중.

 

 

CG라는게 없어서 모든걸 진짜로 만들어야 했던

낭만의 그 시대였기에 가능했던...

 

 

 

[주허니대왕꿀프]

말이 낭만이지 쓰레기 투기나 다름 없지않나...
첫번째 사진 보니까 진짜 돌도 아닌거 같고 우레탄 폼으로 제작한거 같은데
저렇게 큰 세트장을 철거도 안하고 그냥 모래에 자연히 덮이게 두다니 환경오염이란 생각만 드는데
예술을 몰라서 그런가 이해가 안되네유

[왱왱왱]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해요.. 걍 쓰레기죠…

[새벽의거리]

촬영 끝나고 다른 사람들이 쓰지 못하게
죄다 망가트리고 철수했대요.. 완전 환경오염 맞아요ㅠ

[이루리]

유물을 보고 만든 세트장이 다시 유물이 돼서 발굴 되는게 참 신기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