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esfritesll조회 2151l 1
[성명] 윤석열은 끝났다. 이제 세상을 바꾸자! : 1월 15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부쳐

1월 15일, 내란수괴 윤석열이 마침내 체포되었다.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한 달 반 만의 일이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이었다. 위기에 몰린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에 맞서 민중들은 투쟁했고, 계엄을 막아냈다. 그러나 내란이 실패했음에도 내란상황은 계속되었다. 윤석열은 자진하야도, 체포도 거부한 채 한남동 관저에 틀어박혀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는 파렴치한 태도로 일관했다. 분노한 민중들은 윤석열의 퇴진과 즉각 체포를 요구하며 강력하게 투쟁했다. 이러한 투쟁으로 12월 14일 윤석열은 탄핵 소추되며 직무가 정지되었고, 마침내 내란 발생 한 달 반 만에 초라한 모습으로 체포되었다. 여의도 국회 앞과 광화문, 남태령과 한남동 관저 앞을 가득 메운 민중들의 투쟁이 내란수괴 윤석열을 끝장낸 것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이 체포됨으로써 내란상황의 핵심적인 부분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아직 내란 잔당들이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다. 앞으로 내란 잔당들을 발본색원해 처벌하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윤석열은 끝났다. 이제 우리 삶이 달라져야 한다. 많은 청년들이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외치며 거리와 광장으로 쏟아져나온 배경에는 윤석열이 내란행위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것에 대한 분노뿐 아니라, 갈수록 악화되는 삶의 문제들에 대한 분노 역시 있었다. 청년들은 갈수록 심화되는 물가폭등, 일자리 문제, 주거 문제, 부채 문제, 여성억압, 각종 차별과 혐오가 해결되기를 열망하고 있다. 윤석열이 체포된 이후의 일상은 그전과 분명히 달라져야 한다. 이제부터는 광장에서 우리 삶의 문제들의 해결을 위한 요구를 제기하며 투쟁하자. 나아가 이러한 문제들을 야기하고 악화시키는 주범인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싸우자. 

자본가, 지주를 대변하며 자본주의를 건드릴 생각이 전혀 없는 더불어민주당은 수구세력과 다를 바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이를 문재인정권 5년 동안 충분히 경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정권이 몰락하는 지금까지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이들은 여전히 금투세 폐지, 코인과세 유예 등 부자감세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민중들이 원하는 새로운 세상을 더불어민주당은 열어낼 수 없다. 

청년들은 새로운 대안을 원한다. 이번에도 대선투표, 총선투표에 우리의 삶을 맡긴 채 ‘이번엔 부디 잘 해달라’고 기도하며 기다릴 순 없다. 물가폭등, 일자리 문제, 주거 문제, 부채 문제, 여성억압, 성소수자 혐오 등 우리를 괴롭혀온 삶의 문제 해결을 전면에 걸고 그 주범인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싸우자. 억눌려왔던 우리의 요구들을 광장에서 자유롭게 외치자.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 윤석열정권 이후 대안으로 나서자. “윤석열 체포투쟁과 한국사회의 대안” 청년학생 실천단도 그 길에 함께 할 것이다. 
2025년, 민중의 삶을 망치는 낡은 세상을 갈아엎고, 민중들, 청년들이 주인되는 세상을 열어가자!

* 실천단은 12월 23일 출범 직후부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의 체포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루도 빠짐없이 전개해왔습니다. 윤석열이 체포됨에 따라 실천단은 그간 진행해왔던 한남동 관저 앞 1인시위를 마무리합니다. 그간 1인 시위에 보내주셨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5년 1월 15일
"윤석열 체포투쟁과 한국 사회의 대안" 청년학생 실천단

윤석열은 끝났다. 이제 세상을 바꾸자! : 1월 15일,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에 부쳐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에스파 해보자320 샷샷시03.18 11:1671034 0
이슈·소식 현재 서로 문화충격 받는다는 참외 깎는 법.JPG156 우우아아03.18 14:3481212 0
유머·감동 귀신은 진짜있다 vs 가짜다146 Diffe..03.18 14:2557880 0
유머·감동 요즘 심각하다는 우리나라 혐오문화.jpg175 배고프시죠03.18 12:2499143 2
이슈·소식 기괴하다고 말나왔던 침대CF 충격 결말....jpg130 우우아아03.18 10:03106546 8
직장인들만 아는 룰렛게임2 고양이기지개 03.11 19:05 976 0
삼성전자가 본 살찌는 사람 특징78 코카콜라제로제로 03.11 19:05 106210 2
34년만에 드디어 탄생, 교촌 신메뉴 양념치킨 리뷰(실패)1 유난한도전 03.11 19:04 2343 0
이주승 미라클 모닝 새벽 1시 출근 루틴5 Jeddd 03.11 19:04 19907 3
실시간 미주갤 근황1 누가착한앤지 03.11 18:46 4493 0
고양이가 좋은 아기골댕이1 Jeddd 03.11 18:41 2101 0
못 먹는 사람한테는 거의 고수와 같은 급이라는 채소.jpg2 고양이기지개 03.11 18:34 2730 0
'블핑' 로제 헤어스타일리스트, 갑작스런 사망…체중 10㎏ 빠지고 오한6 삼전투자자 03.11 18:34 29880 0
결혼해서 살면 그냥 살아도 되는데 혼자 살면 왜 꼭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하는 걸..1 코카콜라제로제로 03.11 18:33 4029 0
동물의 성욕은 더러운 거다vs괜찮다 논란4 딸기햄찌 03.11 18:27 9156 0
소속사도 모르게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기부한 엔하이픈 선우1 퇴근무새 03.11 18:14 2996 3
원할머니 보쌈에서 은근 코어층 탄탄한 거8 쟤 박찬대 03.11 18:14 6738 0
30대 여자인데 나만 다이슨에어랩없음, 나만 애플워치 없음, 나만 입생로랑틴트 없음..1 헤에에이~ 03.11 18:14 4435 0
아니 이 정도 먹는 게 그렇게 몸에 안 좋을 정도야.......???????2 누가착한앤지 03.11 18:14 6502 0
"딸뻘과 로맨스" 이정재♥임지연, 캐스팅 혹평 쏟아졌다…시작 전부터 기대 '와장창'..95 박뚱시 03.11 18:13 126661 0
연예인들 여행 방송이 ㅈ같다는 사람 혐오없는세상 03.11 18:03 2483 1
서하준, 장신영의 남자 된다..'태양을 삼킨 여자' 주연 캐스팅[공식]1 애플사이다 03.11 18:03 725 0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 쌍커풀 푸는 수술7 He 03.11 18:03 11225 0
이창섭이 부르는 버즈 '겁쟁이' 차서원전역축하 03.11 18:02 290 3
단백질을 충분히 먹어야 살 빠지는 이유1 리프팅크림 03.11 18:02 4252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