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국자로 맞았다고 일러 받친 상태입니다
아내는 다 좋은데 많이 깜박깜박합니다특히, 가스 밸브를 안 잠급니다 저는 가스 밸브에 상당히 예민한 남편입니다다른 집안일은 소홀하게 하는 건 용납이 되는데가스 밸브 안 잠그는 건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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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다 좋은데 많이 깜박깜박합니다
특히, 가스 밸브를 안 잠급니다
저는 가스 밸브에 상당히 예민한 남편입니다
다른 집안일은 소홀하게 하는 건 용납이 되는데
가스 밸브 안 잠그는 건 용납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주의를 주면서 잘 잠그자고 했습니다
아이들한테도 주의와 당부도 했고요
어제 싱크대 부품 교체하려다가 보니까
아내가 또 가스밸브를 안 잠갔습니다
실수를 되풀이하는 아내에게 화가 나서
싱크대에 있는 국자를 던졌는데
플라스틱 국자가 깨지면서
아내 얼굴에 맞아서 피가 났고 멍이 좀 들었습니다
아이가 후시딘 발라줬고, 대일밴드로 바른 상태입니다
그런데 아내는 아내가 일방적으로 맞았다
죽을 것처럼 과대하게 포장하면서
처갓집에 일러 받쳤습니다
주말 때 장모님. 장인어른. 처남 둘이가 온답니다
처남 한 명이 지방권에서 주먹쟁이로 소문났고
학교도 몇 번 다녀온 처남입니다
때리지도 않은 걸 때렸다고 우기면서
폭행 남편으로 찍혀서 처갓집에서 보복할 까봐
사실 좀 겁이 납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