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론화 목적으로 사실만을 기재했으며 비방을 위한 어떤 허위 내용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2020년 12월 1일 화요일 오후 5시 전후 인플루언서 하준맘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펫샵에서 구매한듯한 하이브리드종(믹스)
한 마리의 사진과, 총 두 마리의 강아지를 언급하며 잘 지내보자는 게시글을 보았습니다
해당 강아지의 종은 요즘 유행하는 견종으로 흔히 말하는 샵에서 판매하는 종입니다 .
강아지의 사진이 올라온후 이미 댓글 창에는
하준맘 강아지 어디서 분양 받으셨냐, 강아지가 예쁘다 와 같은 강아지를 소비하는 댓글이 올라와
하준맘의 게시글에 제가 댓글을 남겼습니다.
사진과 같이 댓글을 남겼습니다
댓글을 남기고 처음엔 어떠한 반응도 없었고요.
그런데 그후 잠이들어 잠자고 일어나니 댓글창과 제 인스타그램 스토리 조회수가 1300이 넘어가나 이유는 모르겠어서 댓글 확인후 스토리를 봤지만 어떠한 글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카페에 검색후 사진을 찾아보니 이렇게 올리셨더라고요
이후엔 댓글창에 '니네 엄마는 니를 왜 낳았냐' '말투 개 역겹다' '이세상 유기견 니가 다 키워라' '생각 좀 하며 살아라' '오지라퍼다''개빠들 꼴불견 스러워 극혐' 과 같은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 조회수가 평소 14시간 동안 30명 안팎이지만
1300을 넘어 왜그런가 했더니 처음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 아이디와, 프로필사진을 가리지 않고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제 프로필 사진은 저와, 제 반려견이 같이 나와있는 사진입니다
사진은 가려져 있지 않아 제가 직접 가린 사진입니다
제가 들은 욕중 극히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저한테 달린 댓글을 다 캡쳐하니 아이폰 8플러스 기준으로 19장이 나와서
다 긁어오진 못했으나 그중 4개만 보여드립니다
이 사진은 방금 캡쳐한 본인 인스타그램 사진입니다 11시간마에 1650의 조회수를 찍었습니다.
차라리 그냥 관심 받자 싶어서 입양대기, 입양 홍보하는 아이들의 피드를 쫙 올렸고요
그중 제 강아지 계정도 올리며 팔로해라
귀여운 강아지 사진 맨날 공짜로 실시간 염탐 가능, 팔로 목록에 입양해서 잘 사는 댕댕이들 많음 이렇게 글을 올렸는데
이후로 갑자기 저랑 제 강아지를 하준맘 계정에 태그해서
"YOU NEED JESUS" 라고 댓글을 달기 시작하더라고요
두번이나 달길래 너무 화나서 제가 댕댕이 계정에
관세음보살 미친아 한국말해라, 천사는 무슨 외국인인척 오지네 라며 아이디 언급 했더니 갑자기 고소한다고 협박하기 시작
갑자기 구구절절 메세지 오길래 너무 이해가 안 돼서
너가 먼저 댓글 달지 않았냐 왜 나한테 영어로 저렇게 댓글 달았냐 그랬더니
예수가 필요해 보였답니다 관세음보살입니다
결론은 한시간내내 사람 괴롭히더니 사과하고 끝냄-하준맘팬
그런데 하준맘 인스타그램에 피드백이 올라왔더라고요
본인이 무지했음을 인정하고 스토리 다 내려놓고 왜 아이디 프로필 아무것도 안 가리고 그냥 올려버린 저한테는 사과 한마디가 없으세요
한시간전까지 본인 팬한테 시달려서 뜬눈으로 앉아있는데요
본인은 저 글 하나 올리고 댓글로 하준맘 최고, 선한 영향력 소리 듣죠?
저는 아직도 저 글에서
그사람이 먼저 날이 서게 달았고, 오지랖, 등등 욕먹고 있습니다.
왜 저한테는 사과가 없는지
메세지로 사과하라 보내고 댓글로 메세지 읽으라 말하면 뭐합니까 아직까지 안 읽는데
제발 사과하세요. 저한테.
추가로 그 어떤 경우에서라도 펫샵 소비는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