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제가 유부초밥을 사러 갔다가
유부초밥집 사장님이 결식 청소년 점심을 제공 해 준다는 사실을 알고
이번달 점심값을 유부초밥집 사장님께 전달하여 아이들이 먹게 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유부초밥 사장님 이것 저것 다 만들어서 보내셨네여...
그리고 저는 추가로 도울 방법을 모색을 합니다.
아이들이 집에 가면 먹을게 없던지 혼자 챙겨 먹어야 하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센터 직원분과 통화를 하여
아이들이 그래도 편하게 먹을수 있는 라면이 있으면 좋다는 의견을 받아서
라면을 구입 해서 보내기로 합니다.
집근처 하나로 마트에 연락을 합니다.
사정 이야기 하고 오뚜기 라면 담당자님과 통화 했더니
흔쾌히 할인을 넣어 주시겟다고 합니다.
갓뚜기....
라면은 진매랑 진순을 준비 합니다.
40개 들이 45박스를 구매 합니다.
지원 대상 아이들이 약 40명 정도라고 해서
45박스를 준비 햇고 가장 큰 박스가 40개 들이라서
40개짜리로 결제....
그리고 배송은 구청으로 보냅니다.
구청 담당자와 연락후 구청에서 수령후
청소년 센터로 이동 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구청에 라면 도착...
와이프랑 같이 구청을 방문 합니다...
와이프가 한소리 합니다....
라면양이 적다고 한소리 하네여.
계단을 다 채워야지..
너무 양이 적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이정도 였는데
양이 너무 적다고 하네여
다음에는 더 많이 해도 될듯 합니다.
한소리 들을것 같아서 작게 했는데 많이 해도 된다는 허가가 떨어졌으니 ^^
암튼 이렇게 구청 가서 확인 하고
공무원분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10분만에 집으로 귀가....
귀가후 도착한 사진
구청에서 청소년 센터까지 옮겨 주셨습니다.
청소년 센터 직원분들이 나르고 계시네여...
청소년 센터 창고에 보관후
오늘 일일이 아이들한테 전화해서
불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우연히 유부초밥집 사장님꼐 들은 이야기로 라면 기부 하기였습니다.
다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상 라면 기부끝.
다음에는 라면 엄청 기부 해야징.....
마누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