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제가 죄송하죠.
어쩌다 공항에서 마주친 짱잘남 '밀러'
ㄹㅇ 준의 이상형이랑 500퍼센트 일치
올 같은 비행편이었나봄~~~ ㅎㅎㅎ 빵끗
자리도 가까웠던 준과 밀러는 이야기꽃을 피움 *^^*
-ㅎㅎ ^^
그러다 준은 화장실로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
준이 화장실에 들어간걸 확인하자마자 승객들 조지기시작하는 밀러;,
심지어 승무원도 밀러를 노림
아 거 승무원뿐만이냐고요~
비행기 기장까지 총들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엌...!!!
어 근데...잘못해서 부기장까지 죽여버림
밀러 당황; 이러면 비행기 누가 운전해
아무튼 화장실밖 이런 상황은 꿈에도 모른채
밀러에게 설레는중인 준 ㅎ
드디어 화장실에서 나온 준
아니 주위 둘러보라고...! 앉아있는 승객들 다 죽어있다구 ...!!
-상황이요???
아무튼 상황을 고백하려는 밀러
-어~ 그게...저요.
농담이라 생각했지만 짜잔~ ㄹㅇ이랍니다
밀러는 비행기 불시착에 시도하려는데
-음, 그건 제가 좀 곤란해요.
사실 준이 지금 제일 곤란하다
근데 여기 어디..??
-ㅇㅋ...
-.....
그리고 밀러가 준 약을 마신 준은
영화 제목: 나잇 앤 데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