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과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有"
한눈에 보는 엔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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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승의 간절한 부름에도 코코는 신경도 쓰지 않고 공항에 가기 위해 준비 중인 어머니만 바라본다. 이에 어머니는 “너 쟤 비위를 어떻게 맞출래?”라며 긴장감이 감도는 이주승과 코코 사이를 걱정한다. 코코가 늘 앉아 있는 애착 망토부터 샴푸 하는 법, 전용 식단 등 코코와의 동거를 위한 어머니의 강좌가 한바탕 이어지고 나서야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자연스럽게 바닥에 앉은 이주승과 소파 위에 앉아 이주승을 내려다보는 코코의 모습 속에서 이들의 명확한 서열을 엿볼 수 있다. 이주승은 “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라며 “제가 집을 나가고 싶어요”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전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