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송혜교가 설 극장가 완벽 접수를 예고했다.
송혜교, 전여빈 주연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24일 개봉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 그리고 전여빈이 주연을 맡았고, 문우진, 이진욱 등이 출연한다.
'송혜교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봉 전 예매율 1위까지 오르며 1월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검은 수녀들'은 개봉일인 24일 오전 7시 기준 예매량 20만 9174명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검은 수녀들'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3사에서 모두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새해 극장가 강력한 흥행 주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검은 수녀들'은 소년을 살리고자 하는 각기 다른 신념을 지닌 캐릭터들이 전하는 진심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일에 예매율(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이 41.3%를 기록, 앞서 22일 개봉한 '히트맨2'의 17.8%를 압도적으로 제압한 상태로, 이번 설 연휴 극장가에서 '검은 수녀들'과 송혜교 열풍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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