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쇼콘!23ll조회 1844l

  공수처의 강제구인 시도가 허무하게 끝나자 비판의 화살은 수사팀을 향했다. 윤 대통령의 병원 방문 일정조차 모르고 구치소에 무턱대고 간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이에 공수처는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한 수사 협조 공문을 서울구치소에 보냈지만 회신이 없었다. 윤 대통령의 병원 진료 일정도 전혀 통지받지 못했다"며 허탕친 책임을 구치소로 돌렸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날 출근길에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병원 방문 사실을) 미리 인지한 것은 아니"라며 "숨바꼭질 비슷하게 됐다. 병원까지 찾아가는 것은 인권 차원에서 맞지 않는다 생각해 구치소에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즉각 반박했다. 법무부는 "서울구치소가 공수처의 수사 협조 요청 공문을 접수한 뒤 공수처 수사관에게 대통령의 외부 진료 일정이 있다는 점과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는 점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병원 진료 사실을 인지하고도 구치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냈다는 취지의 설명이다.

진실공방은 공수처가 법무부의 입장문을 사실상 시인하면서 마무리됐다. 공수처는 법무부 반박 이후 재차 입장을 내고 "21일 오후 4시23분 협조 요청 공문을 서울구치소에 발송했고, 오후 5시 11분 서울구치소 측에서 공수처 수사관에게 전화해 '피의자가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간다'는 취지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조사차 서울구치소에 도착한 것은 전날 오후 5시50분 전후였다. 공수처 관계자는 "서울구치소로 출발하던 시점과 연락을 받은 시점이 거의 겹친다"며 구치소 도착 전 윤 대통령의 부재 사실을 알았다는 점을 사실상 시인했다. 다만 공수처는 "병원 진료에 관해 구치소장의 허가가 있었다는 사실은 전달받지 않았다"고 했다.

공수처는 이날(22일)에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대통령에 대해 강제구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측이 현장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함에 따라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공수처의 구인 시도 불발은 지난 20일, 21일에 이어 3번째다. 법조계에선 사실상 윤 대통령에 대한 추가 조사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황이라, 공수처가 늦어도 이번주 안에 검찰에 사건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m.nocutnews.co.kr/news/6282657?utm_source=naver&utm_medium=navernewsstand&utm_campaign=20250123120729



 
😠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식 vs 홍콩식184 지상부유실험01.26 18:5778963 2
유머·감동 실제로 공중목욕탕 들어 간 트젠이 공개적으로 썰 풀어서 하는 말117 오이카와 토비오01.26 18:1781441 1
유머·감동 옷 입혀주면 항상 노출해서 고쳐입음177 색지01.26 16:16112907 49
유머·감동 베어그레이프 진짜 뷰티계의 미스테리 넘버원임127 t0nin..01.26 17:2396557 4
이슈·소식 𝙎𝙄𝘽𝘼𝙇 소리가 절로 나온다는 키오스크.JPG99 우우아아01.26 23:4566081 6
짜장면 호불호3 게임을시작하지 어제 2208 0
혜리가 제니에게 하고 싶었던 질문.twt7 까까까 어제 11535 1
서부지법 폭도 핵심 주동자 찾았대1 쿵쾅맨 어제 847 0
3개 이상 먹을수 있다 VS 못먹는다8 풀썬이동혁 어제 6339 0
떡국이 왜 맛있을까요 그건 가속노화음식이기 때문이죠^^16 윤정부 어제 12234 0
서울예대에 강시 있나봐 .jpg8 태래래래 어제 11768 0
회식에 자리 없어서 집에 가 버린 mz 공무원98 zzzzz.. 어제 100239 1
중입자 암치료 기계 근황5 홀인원 어제 11914 1
뭔가 상당히 의심된다는 최근 나솔.JPG104 우우아아 어제 109580 3
퇴사하는 여직원과 수원 탐방기 4차원삘남 어제 3307 0
자식을 괴롭히는 아이를 혼냈다가 미친코끼리라고 독방에 갇힌 덤보 엄마와 덤보.twt..5 NCT 지.. 어제 10342 5
다시보는 드라마 '부활' 소이현 스타일링4 7번 아이언 어제 10746 1
mbc에 재갈물리기 시작하는 이진숙6 중 천러 어제 8604 1
톰 브라운은 원래 이런 몸이 입는 옷임102 코메다코히 어제 63692 12
태국 동성결혼 합법화 첫날 1천800여쌍 결혼 행렬24 베데스다 어제 14967 8
호불호 갈리는 햄버거1 Diffe.. 어제 2763 0
아일랜드 음식양이 많은 이유5 호롤로롤롤 어제 12604 0
어제자 한지민 이준혁 키스신1 알케이 어제 1957 0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 인생을 보여주는 짤87 고양이기지개 어제 28796 8
최근 등장한 새로운 스타일의 한복 화보1 유기현 (25.. 어제 6753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