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마법의 성 커버가 있었다
진짜 소년에게서만 나올 수 있는 목소리의 커버 ㅠㅠ
이때 멤버들 평균 나이 15.5세 아가들이라 진짜 맑은 음색이 잘 어울리는 커버였음
그리고 진짜 잘 어울렸던 세븐틴의 '아낀다' 커버
청량한 노래랑 더윈드가 진짜 찰떡콩떡이고 귀여웠음
그때부터 청량 맛집 더윈드로 조금씩 드릉드릉... 시동 걸었는데
딱 이 나이에만 볼 수 있는 풋풋한 귀여움 ㅠㅠ
드디어 작년 겨울 비투비 '울어도 돼' 커버가 나옴
워낙 청량한 곡을 많이 했어서 이런 따뜻+감성 발라드를 처음 봤는데
대표적인 겨울 캐롤에 더윈드 아가들의 목소리가 정말 포근했음 ㅠㅠ
그리고 오늘 뜬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커버 〈〈NEW!
여자친구의 몽글 아련 감성이랑 더윈드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커버 꼭 보고싶었는데
언제 이렇게 커서 교복 차려입고 자기랑 딱 맞는 아련청량 커버를 말아주는지
너무 대견해요... 여친 감성 좋아하면 꼭 들어보십쇼
아니 나지금 랩파트 가사보고 F됐다고 pic.twitter.com/prfFeWadJo
중간에 한빈이가 부른 랩 부분도 노래랑 잘 어울려서 한동안 계속 들을 것 같아 ㅠㅠ
성장하는 커버 맛집 더윈드 아가들
다들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바라봐주시고 애정해주시고 뿌듯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