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의 황제로 나오는 여주는
카리스마 있고 멋있기는 한데 폭군 그 자체임
이미 40년동안 9번의 반란을 진압하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친족을 참살하고 얻은 황제의 자리임
황제인 여주가 얼마나 극악무도한 폭군이냐면
자비를 베푸는 척 술은 건넸는데
그게 바로 독주ㅠ
근데 사지를 안 찢고 시신이라도 보전해주는 폭군 황제만의 자비를 곁들인,,,
암튼 그런 황제에게는 쌍둥이 오빠가 하나 있는데
걍 망나니 그 자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개망나니)는
아무 이유없이 물건을 죄다 집어 던지고
검술 대련하다가 마음대로 안되니까
걍 상대방의 중요부위를 걷어참
이 망나니 남주는 황제의 ‘측근’도 못 되는 사람이었음
근데 알고보니 남주는 동생이 황제가 된 날부터
일부러 권력과 거리가 먼 망나니로 살기로 작정한 거였음
그 이유는 단지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였음
하지만 황제의 폭정으로 반란이 일어나고
반란군은 황제를 이기기 위해 마물들을 풀어버리는 대참사가 생김
그 와중에 남주는 정신이 간당간당한 순간에도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기면 동생이랑 제국을 지키고 싶다고 소원을 빔
그러자 남주는 동생이 황제가 된 직후로 돌아오고
다시 한 번 개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함
그 이유는 동생과 동생의 제국을 지키기 위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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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웹툰 〈폭군의 망나니 오빠로 사는 법>
짱맛 관계성 츄라이츄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