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없어진 급식 문화

[온라인클래스]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들도 기분 좋진 않았을듯
선생님은 밥먹고 있는데 와서 다 먹은거 계속 확인하고 헛구역질 하거나 토하는 애들 봐야하면 어휴

[감스트]

트라우마로 못먹는거 많아요ㅠ

[감스트]

시금치먹고 토함

[털복숭이]

저두 먹고 토한 적 있어요 ㅠㅠ 배불러서 안들어가는데 다 먹으라고...

[배고파앙아아앙]

😥

[와라]

입에넣고 화장실가서 뱉음

[뽀짝붙지마세요]

아 저도 이거 엄청 많이 써먹었어요..ㅠㅠ너무 괴로웠던..

[쉽게만살아가면개재밌어빙고]

와 진짜... 초딩때 친구랑 맨날 같이가서 버리고 그랬는데...

[내일은뭐하고놀까]

😥

[지지지오오오닝]

ㅇㅈ 저때도 그랬어요 ㅠㅠㅠ

[기영이]

저때 게 알러지 생겼었어요
꽃게탕 먹고 이상함을 느끼고서 선생님한테 못 먹겠다고 몸이 안 좋은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도 다 먹으라고 해서 결국 다 먹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박원빈-]

진짜 싫었음..

[티모시샬라메]

6학년때 식판에 붙은 고춧가루까지 검사하는 담임 만났는데…

[진혼기]

저 유치원 다닐 때 먹기 싫은 거 억지로 먹여가지고 검사한 뒤로 트라우마 생겨서 못 먹어요......

[진혼기]

심할 땐 냄새만 맡아도 헛구역질나요

[호고공]

깎두기 안 먹은 거 다섯 개 숟가락으로 떠서 제 입에 먹였어요…. 8~9살 때인데 바로 화장실 가서 뱉음… 물론 지금도 못 먹어요. 교육 실패하신 그 영양사분 얼굴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스트링치즈]

맨날 다 못먹어서 제일 늦게까지 남아있었음 ㅎ
친구들이 옆에서 대신 먹어주고 ㅋㅋㅋㅠㅠ

[여름.]

젓가락 제대로 못쥐면 밥도 못먹게했었는데..

[에이다쉘비]

저거때문에 아직도 토마토를 못먹음

[juuuudy]

지금 생각하면 아동학대..

[유동동]

그래서 없어진..

[예거레몬]

수다날(수요일은다먹는날)... 이 떠오르네요. 깍두기,김치를 극혐하고 편식도 있어서 학교에 가기싫어했어요ㅜㅜ 아침부터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고 가서 급식을 먹더라도 구역질하고 우는 날도 잦았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김치에 대한 트라우마로 씻은김치나 양념이 덜한것만 먹고있어요.

[억피치]

쑥갓 못먹어서 애들 집 다가고 저 혼자 남았던 기억이.. 쑥갓은 지금도 못먹어요 향만 맡아도 헛구역질 할거같음

[밖에 비온다]

222222222

[weiou]

인정... 마파두부 먹고 토한 적 있어서 두부 원래도 싫어했지만 그 때 이후로 더 싫어졌어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닉네임1693330760]

결과적으로 토하고 트라우마 생긴 분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용... ㅇㅅㅇ

[날봐라]

알레르기가 있을수도 있는데 억지로 먹이는건 안좋은것 같아요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글쎄요? 제가 저런 식으로 윽박지르고 면박줘서 오이를 지금도 안 먹습니다 ㅎㅎ...

[래꺼하자]

유아교사익으로 저건 아동 학대에요 결과적으로 거부감만 불러일으켜서 좋지않고요

[또로로롱7]

안고쳐지고 오히려 더 기피음식 됨

[출출이 세포]

초딩때 엄마가 분명 담임선생님한케 억지로 다 먹게 하지 말라고 했다는데 항상 억지로 맥였음 ㅠ 그때 먹인다고 잘 먹게 되는게 아닌데

[김멜희]

이거 시키는 선생 있었는데 진심 힘들었고 아직도 기억함 다안먹으면 다음날 벌섰음ㄲㅋㅋㅋ 이게 교육이냐

[김멜희]

반성좀 해라 이미 퇴직하고 노후를 보내고있겠지만

[정영우]

어우... 저때 먹고 토한 음식은 지금도 못먹어요

[초코바치케]

파래 먹고 토했던 기억 아직도 있음,,, 그해 유치원 선생님 ㅎ 진짜 맨날 애들한테 짜증내시던거 똑똑히 기억합니다,,

[동동이랑 클깅이들]

진심 예전에 저런거 왜 했는지.. 억지로 먹어야 하는게 어린 애들한테 식폭행이지 뭐야

[이제훈]

초딩때 ㄹㅇ심했어요 뭐 고추쪄서 양념한거 이런거 나와서 물컵에 넣고 버리고 그랬음
오히려 중고딩때는 호불호 없는 반찬 주로 나오고 안먹는거 있어도 안받으면그만이라 덜햇암

[나동랑]

버섯 다 좋아하는데 목이버섯만 못먹음.. 저렇게 해서 먹고 토해서ㅠ

[하햐하]

연근 억지로 먹다가 토 한뒤로 연근 못먹음

[됴됴됴됴]

입에 넣고 화장실 가서 뱉었습니다 물론 다른 친구들도 그랬고 급식실 근처 화장실 변기 주변엔 음식물이 늘 있었어요 ..

[됴됴됴됴]

다 못먹으면 수업시간 시작해도 급식실에 남아서 다 먹고 갔어야했었음 ..

[지나가던박인서]

저 때 안먹더라도 나중에 크면 먹는데
평생 양파나 플레인 요거트를 안먹을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먹는거 보고 저때 왜 억지로 먹였을까 하는 의문이
오히려 저 시기에 억지로 먹다가 트라우마 된 음식은 지금도 안먹음

[코리도라스]

저때부터 브로콜리 못 먹음

[13egin]

저는 굴의 그 식감을 싫어해서 못먹는데 초등학교때 전교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먹게하다가 입에넣고 헛구역질하니까 보내줘서 그뒤로 더 싫어짐....

[피곤하네여]

진짜 극혐이었음 초딩급식으로 골뱅이무침이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는데 먹기싫은데 먹으라는 선생도 안먹는거 꾸역꾸역 맥이고 토하게 만들고

[지창욱 와이프]

유딩 때 신발장에 가둬놓고 먹으라 ㅇ함 ㅋ

[모밀]

심지어 우린 빨리 먹으라고 강요해서 밖에서 뭘 먹으면 체하는 사람이 되었음ㅋㅋㅋ…

[구스베리시나몬요거트]

유치원 때부터 선생님이 5살짜리들한테 하나씩 붙어서 다 못 씹었는데도 숟가락으로 욱여넣고…지금 생각해 보니 엄연한 학대였음…

[새양토끼]

소고기뭇국에 무 억지로 맥여서 토한적있는데 아직도 익은 식감의 무는 못먹어요 ㅋㅋㅋ

[하동연]

와 저랑똑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코 달]

제육볶음 안 좋아했어서 친구한테 나눠줬는데 친구가 진짜 너무 좋아해서 저도 먹다보니 제육볶음의 맛을 알았어요ㅋㅋㅋㅋ

[구이삼]

저도 식판에 토했던 기억 있어요ㅠㅠㅠㅠㅠㅠ 지금 와서보면 크면서 다 먹게되는 것들인데 뭘 그렇게 억지로 먹였는지…

[동글양정원]

귤 나오면 귤껍질에 먹기 싫은 반찬 몰래 숨겨서 검사 받았음

[두토리]

해파리냉채 먹기 싫어서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앉아있었음

[벤앤제리스]

그 수저집에 김치 맨날 숨겨가서 엄마가 설거지할때마다 웃었음

[재현김]

어릴 때 유치원에서 갑각류 알레르기 있었는데 꽃게탕 안먹는다고 점심부터 하원까지 입에 억지로 물려놨었음
입부터 부어서 숨쉬기 문제였을 정도였난데 엄마한테는 자기가 스스로 그래서 힘들었다고 말함 ㅋㅋㅋ꙼̈...

[멈머이]

초등학교 저학년때 김치 못먹는데 저래서 진짜 트라우마였어요. 성인된 지금도 김치 잘 안먹음..

[행복한 천사]

진짜 극혐이었던 문화

[줌바즈 러버]

유치원 다닐 때 스프 억지로 먹인답시고 혼내고... 저만 식판 못 내고 스프 냄새에 구역질하던 기억이 나요 결국 못 먹으니까 버렸을 텐데

[줌바즈 러버]

지금 못 먹는 음식 진짜 많아요 반오십 먹고 ㅋㅎ

[바드]

유치원때 미역오이냉채였나 억지로 먹느라 진짜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는게 신기해요

[살좀빼고싶다]

저는 초딩때는 5학년부터 급식시작해서 급식잔반검사는 안했던것같은데
우유급식은 검사했어요... 그때 우유마시고 토하는 애들 속출하고
화장실에 몰래가서 버리는 애들 진짜 많았음
아니면 마시는척하고 몰래 책가방에 넣어서 여름에는 까먹고있다가 가방안에서 다 상해서 우유팩 팽창해있고...

흰우유 아직도 못마심 냄새만맡아도 역해요

[Am 04 : 28]

저희때는 급식 시간 내에 점심 다 못 먹으면 5교시 수업 시작해도 교실 앞에 나와서 무릎 꿇고 다 먹을때까지 수업 못 듣게 했어요

[보고싶다 많이]

진심 지금 생각하면 ㄹㅇ 학대 흰우유도 잘 못마시는데 다 흔들어보고 검사함

[단다단]

음식물쓰레기 안남기는것도 좋고 못먹을양을 받지않는건 좋은것같음

[윰욤]

저도 굴먹고 토한적 있어서 29살인데 아직도 못먹어요

[내뒤통수호빵맨처럼패였어]

이때 트라우마로 초등학교 입학전까지만 해도 잘 먹던 메뉴 못 먹어요.... 콩자반, 깻잎장... 집에서 먹던것보다 짜서 못 먹었는데 입에 쑤셔넣고 다 먹을때까지 교탁 앞에 서있어야했었기에

[법볕]

유치원때 찬 남긴거 다 섞어서 먹으라했었음 그냥 음식물 쓰레기 먹인거랑 뭐가달라..
몇십년이 지났어도 그 때 먹은 잔반들이 뚜렷하게 기억남

[다다다별별님]

뭐든지 잘먹는 편이었는데 태어나서 토란 처음먹어보고 토할거같아서 ㅋㅋㅋㅋ 아줌마들이 하도 못 먹으니 몰래 빼주셨어요 ㅠㅠ 지금도 잘 못먹어요 그때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아이(러브)유징짱]

초2때 급식 남기면 담임선생님이 때려서 먹기 싫은 음식 억지로 먹은 게 트라우마 생겼어요.. 지금도 그 음식은 못 먹음

[numnum]

저 초등학교때 담임선생님이 저거에 엄청 예민하고 엄격했어서 트라우마 있어요.. 저랑 다른 친구 둘이서 점심시간 다 끝날때까지 남아서 억지로 먹고.. 위장병에 결국 거식증도 왔었어요ㅠㅠ

[곰돌리]

ㅎㅎ교사인데 나도 밥 먹느라 바쁜데 어케 하신건지 신기

[커부기]

교사인데 저는 아직 하고 있어요! 그냥 형식적으로 쓱 봅니다... 안 하면 밥,반찬,과일 손도 안 대고 다 버리는 학생들이 있어서. 최소 영양소라도 섭취했는지 정도?!(학기초에 급식 지도 원하지 않은 학부모는 미리 조사합니다)
근데 요새 어린이들 편식이 너무 심해요...튀김, 고기류만 쏙쏙 빼서 먹고 다른건 입에도 안 대고 ㅠㅠ 비만 아동도 점점 많아지고 있고...본글처럼 트라우마 남을 정도의 잔반 검사는 저도 반대이지만, 어느정도 영양교육과 급식지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Hugh Laurie]

22 놀러 나가려고 하나도 안 먹고 그대로 버리고 나가는 애들도 있고 잔반 음쓰도 너무 많이 나와서 급식소에서 고생하시더라고요ㅜ

[사랑을동경해]

그런 얘기는 90년대에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때 사람들이 아직도 밥 대신 햄버거 먹을까요? 우스갯소리로 저때 애들 지금 다 국밥 마니아 됐다고 하죠

[조용한곳]

물론 크면 알아서 하겠죠. 그렇지만 최소한 어른이 알려주는 거는 필요하지 않나요? 원댓글님처럼 아이들이 너무 편중된 식습관을 가지지 않도록 안내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요즘 초등생들 비만율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어요 ㅠ 본문처럼 강제는 안되는거구요 당연히

[커부기]

저도 90년대 생인데... 저도 그 시절 패스트푸드도 많이 먹고 편식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아침 점심 저녁 챙겨먹고 자랐는데... 요새는 저학년 학생들도 절반 넘게 아침을 안 먹거나 떡 하나, 바나나 하나로 떼우고 와요ㅠㅠ 급식이 하루 유일하게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일텐데..그저 밥 한술도 안 뜨는 애들한테 밥 한숟가락이라도 더 먹거나 야채 하나라도 먹어봐라는 식으로 합니다. 가정내 밥상머리교육이 약화된 만큼 자라나는 아이들 영양섭취가 엉망이랍니다. 365일 김이랑 밥만 먹는 어린이도 있었어요.

[날봐라]

나 초등학교때는 저런거 없었던 것 같은데 근데 나는 다 먹긴 했음

[하동연]

와 이것땜에 무국에 있는 무 못멋어서 뱉으려고 화장실행갔는데..

[그해 우리는]

ㄹㅇ 개억지 문화
어차피 크면서 입맛은 바뀌는데

[보라색후드]

알 밴 생선조림, 삼계탕 속 대추 억지로 먹게해서 구역질한 이후로 그 음식 먹기싫어요...사회생활하면서 먹는척 할 정도로 나아지긴했지만 그것도 무만 먹거나 삼계탕 고기랑 죽만 먹어요

[jss]

헐 너무 했네요ㅠ
요즘은 학교에서 자유롭게 남겨도 된다고 집에서도 그러려고 해서 피곤해요ㅠㅠ

[냥냥냥뇽뇽뇽]

국에 있는 미더덕 먹기싫어서 수저통에 넣어서 집에가져왔는데 엄마가 소리지름 ㅜㅜ

[한 유섬]

저도 저래서 가지를 못 먹어요...

[답댓 알림 대부분 꺼둠.]

들어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당해보진 않음.

[앤톤리]

헐 저도요.. 미역 억지로 먹다 토했던ㅠㅠ 편식을 그렇게 했는데도 크면서 웬만한 건 다 먹을 수 있게 됐는데 미역은 미끌한 식감이 느껴지는 순간 바로 토할 것 같음..

[닉네임생각안남]

저래서 찐감자를 아직도 못먹음... 2학년땐가 내 주먹보다 큰 감자를 억지로 먹다가 토했음... 일단 입에 쑤셔넣고 뱉을수있는 크기도 아니었고...

[너겟도둑]

마자요 그래서 깻잎 못먹음 ㅜㅜ

[신록]

어릴 때 팥죽을 강제로 먹여서 여전히 팥죽 싫어해요.

[사람을 답답하게 하는 법]

입 안도 검사했었는데…

[후렌치포테이토]

지금 유난인 학부모들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왜 생겨났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ㅋㅋㅋ

[하하오오]

전.. 진짜 국에 모아 버린 국에젖은 슈크림까지 먹어봤습니다

[닉네임할거없당]

30대인데 오이랑 갑각류 못먹어요..
오이는 냄새만 맡아도 토 나오고
심지어 갑각류 알러지 있는데 억지로 먹게해서
진짜 죽을뻔 했어요 ㅜㅜㅠ 있다고 해도 쌤들은
억지로 먹입니다
웃긴건 쌤들은 잔반 남기면서 애들한테는 엄청 뭐라 합니다..

[김성훈]

저거에 수요일에 잔반 없는 날 걸리면 진짜 …. 생선까쓰 추어탕 장어탕 나오는 날이면 급식 30분만에 다 먹는 걸 1시간 걸리고 억지로 먹다가 체하고 진짜 저거 없어져야해요

[페퍼로니 피자]

초등학교때 생각나네 급식먹는데 해파리냉채 생전 처음 먹어봤는데 난 식감 이상한거 먹으면 구역질 해서 해파리 냉채 식감도 구역질나고 너무 셔서 못먹고 버릴라고 했더니 그걸 못버리게 하고 그 어린애를 해파리냉채만 남은 식판 들고 칠판 아래에 나오게 해서 꿇어 앉히곤 먹게 했던 선생님... 그거 결국 다음 수업 시작하고 한참 뒤에서야 다먹음 구역질 참아가면서

[벼랑위에당뇨]

저도 초등학교 2학년때 오이 억지로 먹여서 나가는 길에 대기하고 있는 애들 옆으로 나가다 토한 기억이 잇네요 ㅠ

[코코팜하니]

진짜 싫어요 억지로 먹어야 하는 거 진짜 싫음

[배인혁♥]

심지어 입안까지 검사하는 선생님 있었음.ㅎ

[달려라방방]

저는 우유ㅠ 마시면 바로 좍좍이라 진짜 끔찍했는데 알고보니 유당불내증이었던...

[아빠의 싱싱농장]

저거 때문에 미더덕 아예 못 먹음

[절대반지]

그래서 가지랑 생선을 못 먹습니다...

[장욱]

순대 이런거 나한테늠 혐오음식인데 먹으라고ㅠㅠㅠㅠ

[NCT WISH 오시온]

입안도 검사해서 아예 손에 쥔 상태로 검사받고 버렸던...ㅋㅋ 애호박볶음은 여전히 못먹어요

[글렌체크]

생선 억지로 입에 쑤셔넣고 화장실 달려가서 토했는데 토했다고 때린 선생님들 때문에 해산물 입에도 안댐

[체리빵빠레]

요구르트 같은거 나오먄 몰래 통안에 넣고 버리고 ㄱ.랬었는데...

[soi6]

고집스럽게 쌤 갈 때까지 남아있던게 생각나네ㅋㅋㅋㅋ 다 먹을 생각은 절대 안하고 걍 급식실 맨 마지막으로 나갔음

[귀여운아이]

초딩때 그것땜에 식판두고 엉엉 울었던 기억있었음..
못먹겠는데 선생님은 다먹으라고 혼내 그런나를 구경하는 반애들.. 진짜 너무 슬펐어요.
초딩때 그런 기억이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는듯..

[BBIN]

난 어린이집 다닐때 급식 다 못먹으면 나보다 어린애들 반에 가서 밥 다 먹어야했음. 그때 울면서 밥먹고 그랬는데 트라우마였는지 반찬도 기억남

[boli]

그렇게 강제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이것도 세대차이인가

[희희힛히]

그렇게 연근 극혐러가 되었습니다.

[희희힛히]

맨날 앞뒤자리 애들끼리 서로 극혐반찬 먹어주기 품앗이 했던 기억...문방구 과자 바치고 대신 먹어달라고 하기도ㅋㅋㅋ😂

[냥요섭]

저거 저희는 수요일날에만 저랬던걱 ㅏㅌ은데.. 진짜 김치 남은거 억지로 다먹었어야했고 괴로웠음 ㅜ

[크리스탈문]

진짜 기괴했던 문화같다. 어릴때 편식하더라도 크면서 다 먹게되던데 뭐든 강제나 강요는 좋지못함.

[막지]

안먹으면 집에 못가게 해서 억지로 먹고 토함..ㅜ

[LuvJIN]

북어굿 억지로 먹다 토해서 냄새만 맡아도 토할거같음

[맥아더 많이 사랑한 죄]

힘들었어요...웬만하면 안 남기고 다 먹곤 했는데 진짜 못 먹는 음식 나오는 날엔 ㅠㅠ

[김선우우]

전 유치원때 이 기억때문에 아직도 슬라이스치즈 못먹어요ㅜ

[유명한 코난]

유치원때 먹다 토한 기억 이직도 있는...ㅠ

[설효림]

95인데 한 번도 안 했어요

[kn312]

미역국 먹다가 이빨 빠져서 밥 더 못 먹는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다 먹으라고 미역국 입에 쳐넣는다 하셔서 꾸역꾸역 다 먹고 토했는데
그 이후로 해조류 못 먹어요 냄새만 맡아도 토했는데 지금은 옆사람이 먹는 정도는 괜찮아요 그게 n0년 전인데도 아직도 그 때 생각이 나요

[하깜콩]

저학년때 저런거 안해봤어요 운이 좋았네

[파라]

저도 항상 학교에서 잔반 남기지말라해서 억지로 먹다 체한적이 많아요
집가면 늘 엄마는 먹는만큼만 먹고 싫으면 그만 먹어도돼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학교는 왜이렇게 강요를 했는지…

[갓구]

학년마다 선생님마다 달랐어요..

[까꾸루]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못먹음..

[민트초코녹차치즈]

1년 딱 저랬던 선생님 계셨는데 원래도 내 생일에도 안먹는 미역국 이제는 보는 것만으로도 메스꺼워지는 지경됨ㅋㅋ큐ㅜㅜ

[창또야채부인바람났네]

유도리 있던 담임도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싫어하던 담임들이 잔반검사부터 어린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까지 유도리도 없고 어른답지도 못한 사람들이었음..
보통은 어느 정도 골고루 깔끔하게 잘 먹었다싶으면 보내주고 그랬는데..진심 거지같은 담임 걸리면 그 어린 나이에 1년이 평생같은 기분이었음..

[BTS&ARMY]

최악…집에서도 못먹는건 안먹게 하는데,학교에서 먹게한다니 이해가 잘 되지도 않고, 도대체 왜그러지? 싶었어요. 아무리 편식을 안하게 하려는 취지였다해도…

[감조]

그래서 잡채 못 먹음...잡채밥 진짜 최악임

[마침내..]

초등학교때만 했어요 먹기싫은거 입에 넣고 검사받고 화장실 들어가서 변기에 뱉은게 여러번...

[군침도는 루피]

연근과 콩자반 다 먹을 때까지 안 보내줘서 다 먹다가 식당에서 토한 기억이.. 그 뒤로는 절대 못 먹고 식탁에 올라와 있기만 해도 속이 안 좋아요.,,

[푸딩씨]

탕수육에 들어있는 익힌 당근 익힌 오이 익힌 브로콜리 끝까지 먹으라고 하며 입 안까지 검사하신 선생님
덕분에 익힌 야채는 못먹습니다

[초록네모]

오이 절대 못 먹는다고 했는데 먹으라고해서 입에 넣자마자 그자리에서 토했습니다.....그 이후로 그 선생님이 잔반검사할때마다 저는 그냥 프리패스 하더라구요

[까힛]

어렸을땐 생각 짧아서 못먹는거 먹으라는것도 아닌데 왜 토하지 싶었는데
고등학교때 알러지 심한애한테도 먹이는거보고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