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공군 3훈련비행단의 헌혈 장려 포스터에 남성 혐오를 상징하는 '집게 손' 그림이 실려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포스터는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이 제작해 군에 제공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사랑의 헌혈 운동' 기간 중 장병들의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 해당 포스터를 외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포스터에는 방탄모를 쓴 여군이 왼손엔 K-2 소총을 들고 오른손으론 '집게 손'을 한 채 거수경례하는 그림이 담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3180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