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타이틀곡 ‘아사달’은 공개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아사달’은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으로 국악을 전공한 송가인만의 독보적인 창법이 돋보인다.
선공개 후,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눈물이 난다’ 작사·작곡에 참여한 심수봉 또한 영상에 등장해 송가인을 응원했다.
특히 송가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평생’은 팬들을 떠올리며 송가인이 처음으로 직접 작사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팬덤명 ‘어게인’을 삼행시로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이 곡은 송가인의 각별한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가슴 아픈 이별을 털어 내고 기쁨으로 승화한 ‘이별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애끓는 기다림의 심정을 노래한 ‘붉은 목단꽃’, 원망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 ‘왜 나를’과 ‘아버지의 눈물’, ’색동저고리’, ‘지나간다고’ 등을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송가인의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은 오는 2월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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