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고로 인생이 뒤틀려버린 두 남녀가 만나, 또 다른 행복의 문을 있는 힘껏 열어보려 함께 애쓰는 이야기다.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서 깨어난, 육체와 정신이 부조화를 이루는 여자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남자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기획의도 中
다른 행복의 문이 당신을 기다리며 활짝 열려있을지 모르니, 당신이 돌아봐주지 않아 그냥 닫혀버리기 전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라고 외치는 이야기다.
다 끝났다고 주저앉아있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 그 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라고 있는 힘껏 등 떠미는 이야기다!
개인적으로 힐링의 정석인 드라마라고 생각함
불편한 요소 하나도 없으며
모든 등장인물들이 여자주인공 우서리를 아끼고 사랑해서 보는 시청자들도 서리를 사랑하게 만드는 드라마 (근데 여자주인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좋아질 수밖에 없음)
많은 사람들이 인생드라마로 꼽는 이유가 확실한 드라마라고 생각하며 날이 더워졌으니 추천하고 감
왓챠, 웨이브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