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사에게 지나친 노동(의료행위)이
부과될 경우 그 질은 사실 장담을 못함
아무리 명의라도 사람이기에...
노하우와 경험적 지식을 전수해 줄수있는
중간다리가 없어지기 직전임
또한 적은 사람(의료진)들이 과도하게
부담감을 안게될 상황임
과 특성상 아이를 케어하는 동시에
부모님도 상대해야하니...
이미 사명감만으로 그자리를
지키기엔 너무 멀리왔음
가까운 병원에 갈 수있는 상황에서
연차나 휴가를 써야하는 일이 생기게
되고 이러면 육아에 대한 피로도가 높아짐
가까이에서 더 자주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물리적인 거리를 무시못하니 서로 부담됨...
아이가 갈 수 있는 병원이 가까운것만으로
운이 좋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음
소아과를 찾는 사람들은 점점 큰병원으로
몰리는데 의료진은 없고 인프라도 부족
설령 문제가 생겨서 다른 소아과로
보내려도 해도 받지 못해
돌려보내는 경우도 허다함
남아있는 소아과 의료진들은
피로도가 너무 쌓여있음
소아과를 오픈런하게된것은
너무 안타깝지만
지금 상황도 오히려 불행중 다행..
남아 계신 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본 같은 경우 지방의료시스템을
활성화 시키기위해 그 지역에서
교육비를 지원해 주기도함
환자들이 준 편지 꺼내실때
잠깐이지만 행복해 보이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