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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포프리ll조회 2180l


 

(바로 재생하면 됨)

대충 "무슨 컨텐츠를 해도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멘탈관리가 잘 안된다." 라는 고민에 해주는 말임.

※ 요약 없이 전문 서술이라 장문임. 글이 별로면 위에 영상으로.. ㅎㅎ ㅈㅅ ㅋㅋ

 

 

일단은 뭐.. 본인이 멘탈관리는 근데 본인이 해야되는 거고.

그 멘탈관리를 제가 해드릴 순 없는데..

 

그 당나귀 짤방 아세요?

늙은 노부부 2명이 당나귀 끌고 가는 짤방 아세요?

그러니까. 그런거거든요. 악플이라는 게.

 

당나귀를 둘이서 끌고 가면은 "당나귀가 있는데 안 타고 가네 ㅋㅋ" 이러고 욕해요.

할아버지가 타고 가면은? "어우. 부인을 태워야지 지만 타네 저게 남자냐?" 하면서 욕해요.

이제 또 할머니가 타면은? "어우 남자가 힘든 일도 많이 하는데.." 하면서 똑같이 욕해요.

그러고 둘 다 타면은? "와.. 저 끼들. 당나귀 힘들어하는거 안 보이냐? 동물학대 아님?" 이러면서.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은

모든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걸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각도가 존재해요.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 각을. 전문적으로 각을 보는 직업이에요.

그러니까~ 킬각을 보는 게 직업이에요 그 분들.

 

왜냐면 그분들은 평생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본인 인생도 잘 안 풀리고 있기 때문에

성공의 경험도 없고,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보는 게 직업이 된 거야.

 

왜냐면은 평생 자기가 가장 많이 한 일이 본인의 직업이 되는 건데.

계속 인생을 부정적으로 사니까 모든 게 부정적으로 보이고? 직업이 된거예요.

그래가지고 부정적으로 보는 게 그 직업이 이제 프로 킬각러들인데~

 

이제 그 분들은 이제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은, 자기들 직업이 그거인 거를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자기들은? 자기들이 논리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논리적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판단력이 좋고 똑똑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야 솔직히. 당나귀에 2명 타는건 좀 아니잖아. 내가 틀렸어?"

맞냐 틀리냐만 생각을 해요.

 

그리고 "내가 틀리지 않잖아 맞말이잖아 당나귀 힘든거 맞잖아"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다 이긴거고 자기 말이 맞는거야. 거기에 갇혀있는 건데.

그거를 절대 못 깨달아요.

못 깨달은 사람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고 앞으로도 본인 인생이 풀릴 수가 없어요.

 

본인이 그런 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능력이거든요?

본인 인생이 이미 망한 사람들이에요.

뭐 메일단 메일단 장난으로 말하지만은, 그 사람들은 미래의 인생도 망해있는 사람이에요.

이렇게 생각하면 무시하기가 편해요.

'아~ (인생이) 뒤진 애들이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들하고 얽히면? 나도 뒤지는 거야

그러면 무시하기가 편해요.

 

자기들이 이제 분별을 못하고 맞냐 틀리냐 그리고 맞으니까 '내가 맞았다 쟨 틀렸다!' 이게 끝이에요.

그래서 계속 틀린 걸 찾아내면서? 남의 틀린걸 찾아낼 때마다 자기가 맞는 사람이 되고 맞춘 사람이 되니까?

자기 자존감이 올라가는거에요.

그걸로 자존감을 채우는 애들인데 어떻게 보면은 불쌍한 거죠.

그걸로 밖에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게 없으니까.

 

사람이 바쁘면은 그런 각을 보기가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안 바쁜 애들이에요.

시간이 많아서 점점 부정적인 그런 각도를 보는 거를 익숙해지고

계속 그런걸 통해서 자기가 성장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뭐..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게 전부 틀린거는 아닐 수도 있어요

왜냐면은 내가 진짜 동물 학대를 했을 수도 있거든.

 

근데 중요한 거는, 그 노부부는? 당나귀랑 같이 집에 무사히 잘 가는 게 목표인 거예요.

그러면 할아버지 태웠다가, 할머니 태웠다가, 당나귀 좀 쉬게 해줬다가 그러면서 셋이서 잘 도착하면 그게 그 사람들의 인생인 건데

그 사람들은 그 순간 부분부분만 보고 판단하는거에요.

다 깊은 뜻(=할아버지만 태운 순간이 있거나, 당나귀가 좀 쉬는 순간이 있는)이 있는 건데 그 노부부는.

거기까지 읽지 못하는 거에요 그냥..

 

결론적으로. 셋이서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잖아요 건강하게?

그럼 그 욕했던 애들이 싹 사라져요.

그래서 셋이서 집에 잘 도착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되요 스트리머는.

 

셋이서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순간?

그 사람들은 싹 사라져요. 그런 사람들은.

 

그러니까 그런 내일이 올 수록 본인이 더 방송을 재밌게 즐기시면 되요. (그런 사람들은) 무시하고. 

그러면 본인 방송이 더 잘 되고 할테니까 그런 사람들이 말한게 틀린게 되는거잖아요.

 

그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당나귀 생각만 하시면 되요.

그래도?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기 힘들어요 ㅋㅋ;

무사히 도착을 못해도, 뭐 학대해서 그렇게 됐다는 자괴감에 빠질 필요 없어요.

인생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https://www.fmkorea.com/5007452280

 

 

 

 

 

 

 

많은 스트리머들이 할 법한 고민에 대한 우왁굳의 조언 | 인스티즈

"메시는 축구
마이클 조던은 농구
박세리는 골프를 오지게 잘 알아

근데 망하는 각을 오지게 잘 보는 너희들의 정체는 뭘까?"

 



 
그저 빛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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