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진스포프리ll조회 2180l


 

(바로 재생하면 됨)

대충 "무슨 컨텐츠를 해도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멘탈관리가 잘 안된다." 라는 고민에 해주는 말임.

※ 요약 없이 전문 서술이라 장문임. 글이 별로면 위에 영상으로.. ㅎㅎ ㅈㅅ ㅋㅋ

 

 

일단은 뭐.. 본인이 멘탈관리는 근데 본인이 해야되는 거고.

그 멘탈관리를 제가 해드릴 순 없는데..

 

그 당나귀 짤방 아세요?

늙은 노부부 2명이 당나귀 끌고 가는 짤방 아세요?

그러니까. 그런거거든요. 악플이라는 게.

 

당나귀를 둘이서 끌고 가면은 "당나귀가 있는데 안 타고 가네 ㅋㅋ" 이러고 욕해요.

할아버지가 타고 가면은? "어우. 부인을 태워야지 지만 타네 저게 남자냐?" 하면서 욕해요.

이제 또 할머니가 타면은? "어우 남자가 힘든 일도 많이 하는데.." 하면서 똑같이 욕해요.

그러고 둘 다 타면은? "와.. 저 끼들. 당나귀 힘들어하는거 안 보이냐? 동물학대 아님?" 이러면서.

 

그러니까 이게 뭐냐면은

모든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걸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각도가 존재해요.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그 각을. 전문적으로 각을 보는 직업이에요.

그러니까~ 킬각을 보는 게 직업이에요 그 분들.

 

왜냐면 그분들은 평생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본인 인생도 잘 안 풀리고 있기 때문에

성공의 경험도 없고, 그러니까? 부정적으로 보는 게 직업이 된 거야.

 

왜냐면은 평생 자기가 가장 많이 한 일이 본인의 직업이 되는 건데.

계속 인생을 부정적으로 사니까 모든 게 부정적으로 보이고? 직업이 된거예요.

그래가지고 부정적으로 보는 게 그 직업이 이제 프로 킬각러들인데~

 

이제 그 분들은 이제 여기서 문제가 뭐냐면은, 자기들 직업이 그거인 거를 아는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자기들은? 자기들이 논리적이라고 생각을 해요.

논리적이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판단력이 좋고 똑똑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야 솔직히. 당나귀에 2명 타는건 좀 아니잖아. 내가 틀렸어?"

맞냐 틀리냐만 생각을 해요.

 

그리고 "내가 틀리지 않잖아 맞말이잖아 당나귀 힘든거 맞잖아"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다 이긴거고 자기 말이 맞는거야. 거기에 갇혀있는 건데.

그거를 절대 못 깨달아요.

못 깨달은 사람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고 앞으로도 본인 인생이 풀릴 수가 없어요.

 

본인이 그런 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어떻게 보면 능력이거든요?

본인 인생이 이미 망한 사람들이에요.

뭐 메일단 메일단 장난으로 말하지만은, 그 사람들은 미래의 인생도 망해있는 사람이에요.

이렇게 생각하면 무시하기가 편해요.

'아~ (인생이) 뒤진 애들이구나.'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얘들하고 얽히면? 나도 뒤지는 거야

그러면 무시하기가 편해요.

 

자기들이 이제 분별을 못하고 맞냐 틀리냐 그리고 맞으니까 '내가 맞았다 쟨 틀렸다!' 이게 끝이에요.

그래서 계속 틀린 걸 찾아내면서? 남의 틀린걸 찾아낼 때마다 자기가 맞는 사람이 되고 맞춘 사람이 되니까?

자기 자존감이 올라가는거에요.

그걸로 자존감을 채우는 애들인데 어떻게 보면은 불쌍한 거죠.

그걸로 밖에 자존감을 채울 수 있는게 없으니까.

 

사람이 바쁘면은 그런 각을 보기가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안 바쁜 애들이에요.

시간이 많아서 점점 부정적인 그런 각도를 보는 거를 익숙해지고

계속 그런걸 통해서 자기가 성장하고 있다고 착각하는거죠

 

뭐.. 그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게 전부 틀린거는 아닐 수도 있어요

왜냐면은 내가 진짜 동물 학대를 했을 수도 있거든.

 

근데 중요한 거는, 그 노부부는? 당나귀랑 같이 집에 무사히 잘 가는 게 목표인 거예요.

그러면 할아버지 태웠다가, 할머니 태웠다가, 당나귀 좀 쉬게 해줬다가 그러면서 셋이서 잘 도착하면 그게 그 사람들의 인생인 건데

그 사람들은 그 순간 부분부분만 보고 판단하는거에요.

다 깊은 뜻(=할아버지만 태운 순간이 있거나, 당나귀가 좀 쉬는 순간이 있는)이 있는 건데 그 노부부는.

거기까지 읽지 못하는 거에요 그냥..

 

결론적으로. 셋이서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잖아요 건강하게?

그럼 그 욕했던 애들이 싹 사라져요.

그래서 셋이서 집에 잘 도착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되요 스트리머는.

 

셋이서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순간?

그 사람들은 싹 사라져요. 그런 사람들은.

 

그러니까 그런 내일이 올 수록 본인이 더 방송을 재밌게 즐기시면 되요. (그런 사람들은) 무시하고. 

그러면 본인 방송이 더 잘 되고 할테니까 그런 사람들이 말한게 틀린게 되는거잖아요.

 

그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당나귀 생각만 하시면 되요.

그래도? 무사히 집에 잘 도착하기 힘들어요 ㅋㅋ;

무사히 도착을 못해도, 뭐 학대해서 그렇게 됐다는 자괴감에 빠질 필요 없어요.

인생이라는 게 그렇습니다.

 

 

https://www.fmkorea.com/5007452280

 

 

 

 

 

 

 

많은 스트리머들이 할 법한 고민에 대한 우왁굳의 조언 | 인스티즈

"메시는 축구
마이클 조던은 농구
박세리는 골프를 오지게 잘 알아

근데 망하는 각을 오지게 잘 보는 너희들의 정체는 뭘까?"

 



 
그저 빛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다들 휴일에 직장상사한테 이런 문자나 카톡 오면 기분 어떨지 적어보는 달글139 따뜻하군11:0845795 0
유머·감동 [네이트판] 주말마다 집에 찾아오는 아이 때문에 미칠거 같습니다99 기후동행8:3669295 1
유머·감동 하이킥 윤호 성인되서 무슨 직업 가졌을지 말해보는 달글 ㅋㅋ62 중 천러11:5133806 1
이슈·소식 현재 인스타 댓글마저 선 넘었다고 욕먹는 중인 압구정 사는 아이들 호구조사;65 콩순이!인형12:5346791 1
이슈·소식 김수현 넋 나갔다는거 보니까 좀 그렇네..52 우우아아12:0152956 1
차 본넷에 새끼고양이 가둔채로 달린 차주6 한 편의 너 03.08 14:59 11069 0
우리 강아지는 반려견 순찰대 가능하다 vs 광탈이다1 NCT 지.. 03.08 14:50 1951 0
[이정재 외] 짭이라 불리는 배우들.jpg1 엔톤 03.08 14:49 938 0
원작과 크게 달라진 백설공주 영화 설정들1 누눈나난 03.08 14:33 3457 0
BL웹툰 좀 봤다하는 사람들은 다 안다는 거. jpg149 녹차말차킬러 03.08 14:31 60844 7
반응 난리인 폭싹 속았수다 1화 하드캐리한 배우......14 피피아이 03.08 14:29 17290 5
한번 빠지면 은근 돈 줄줄 새는 취미2 친밀한이방인 03.08 14:06 9744 0
미국의 쿠바식 샌드위치5 멍ㅇ멍이 소리를.. 03.08 14:00 9413 0
남자 mbti 중에 최악 of 최악 이거다! 하나씩 던지고 가는 달글3 고양이기지개 03.08 14:00 2845 0
미국 이탈리아 음식 기싸움1 공개매수 03.08 14:00 3297 0
與의원들, '구속취소' 尹 마중 위해 구치소행…"저녁께 나올 듯"1 episo.. 03.08 13:59 861 0
등산하다 오줌지린다는 유럽 등산코스7 우Zi 03.08 13:59 11264 0
🌞❄️ 기온별 옷차림 ☁️☔️ 위플래시 03.08 13:59 3502 0
딩크 7년차 입니다.pann2 성수국화축제 03.08 13:58 12214 0
퀴리 부인의 젊은시절 공부법 ㄷㄷ.jpg2 넘모넘모 03.08 13:57 8306 1
이거 없는 집 은근 많음.jpg12 Diffe.. 03.08 13:49 15855 0
옷 입을때 문구 조심합시다.. 모델 박제니 의상 문구ㅠ12 공개매수 03.08 13:48 22163 0
입사 두달된 신입한테 쌍욕들은 선임7 엔톤 03.08 13:48 11323 0
새로 시작한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출연자 얼굴, 이름 모음5 넘모넘모 03.08 13:43 11233 0
보면 다 울게 되는 걸그룹 뮤직비디오3 요리하는돌아이 03.08 13:32 9183 2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1. 등산 메이트​​쌍커풀이 없고 여우처럼 옆으로 길게 찢어진 눈매, 진한 눈썹에 손 닿으면 베일 듯한 날카로운 콧대,까만 피부와 생활 근육으로 다져진 몸, 190 정도로 보이는 훤칠..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넉점반
  “….어, 일어났구나?”“…에,”술을 그렇게 마셨으니, 제정신이 아니었다.  어기적어기적 방을 나갔을 땐 이미 일어난 선배가 아침을 차리고 있었다. 밥을 내려놓으며 나를 향해 앉아. 하더니 먼저 앉는 선배 앞에 어색하게 앉았다. 그..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