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잘나가는 패션에디터인 '잭스'
게이 룸메와 함께 살고있음
잭스는 타코야끼 전남친과 이미 헤어졌지만 육체관계를 끊지 못하는 중임 ㅠ
잭스 도망쳐...
잭스: 저 귀요민 누구야~ *^^*
친구: 사샤가 새로 데려온 보조 아르헨티나인 파울로 ㅇㅇ
정말 비바 아르헨티나!
잭스:.... 쟤 게이야. 분명해.
근데 문제(?)가 있는데 사샤가 보조로 게이만 쓰기로 유명한 포토그래퍼임 ㅎ
귀요미 파울로도 게이겠군...쩝
근데 파울로는 잭스에게 자꾸 눈길이 가나봄 ㅎ
뭐야 뭐야~~~( ͡° ͜ʖ ͡° )ㅎ
그리고 한번은 가는길이 같았던 파울로를 잭스가 태워준 날이었음
잭스 얼굴 뚫리겄다 허허
잭스: 우연히 일류 포토그래퍼의 눈에띄어 여기까지 온거잖아요? 호강하며 사는거죠.
파울로: 뭐라고요?
잭스는 파울로가 포토그래퍼와 그렇고 그런사이라 쉽게 팔자고쳐 사는거라 착각(?)하고
파울로는 당연히 얼탱 X..
잭스:...파울로가 남자친구 아니에요?
포토그래퍼: 뭐?! 왜 그런 황당한 생각을...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따로 남친이 있는 포토그래퍼...^^ 잭스는 잘못된 생각을 했다는걸 깨달았음
포토그래퍼: 괜찮아. 많이들 오해하더라고.
게다가 파울로가 날 좀 좋아하는거 같긴하니까 ^^
물론 파울로가 게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없음 ㅎ허허^^
잭스는 자신이 오해했던것을 파울로에게 사과하고,
얘기하다가 어쩌다보니 둘이서 한잔하러가게됨
(춤추는거임)
넘나 성적인 케미가 흐르는거같지만...
잭스 입장에선 파울로는 걍 게이라 편한것뿐..^^ ㅋㅋㅋㅋ
잭스: 내일, 저녁 같이 할래요?
파울로: 좋죠!
그러다 잭스는 좋은 게이(?) 파울로를
자신의 게이 룸메한테 소개해주려는 생각을 함 ㅋㅋㅋㅋㅋ
다음날, 데이트하는줄 알고 들떠 꽃다발까지 사온 파울로
를 맞이해주는 발가벗은 잭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울로 어리둥절
잭스: 나 목욕할건데 여기 들어와서 얘기할래요~~??
그리고 목욕하며 게이룸메와 수다떨던것처럼
파울로를 욕실에 부르는 잭스 ㅋㅋㅋㅋㅋㅋ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러브 & 트러블 (2007)
잭스 위주로 얘기했지만 영화는 게이룸메 얘기/ 잭스 얘기 반반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