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옹성우가 워너원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백수근삼촌'에는 옹성우가 출연해 이수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수근은 "팬들을 위해 워너원 11명이 뭉칠 확률은 거의 없지? 한참 선배지만 베이비복스 다시 모여서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라며 "누군가는 워너원의 완전체를 보고 싶어할 것 같다. 모인다면 참석할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옹성우는 "모인다면 참석을 할 거다. 그걸로 시작을 했고, 다시 모여서 스페셜 무대를 한다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충분히 마음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옹성우는 "그런 제안이 온 적도 되게 많다. 그리고 한 번 모였었다. 해체를 하고 나서 '2021 MAMA' 스페셜 무대로 모였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내 개인적인 바람은 배우로서의 옹성우도 응원하지만, 너를 알린 시작점 워너원의 멤버들이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