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선생님 책 읽는데 우리나라가 유독 감정적 소통이 ㄴㄴ라네

[인앤아웃]

😥

[없는듯있으니찾지마영;]

그래서 자주 말해요
" 내가 그 이론을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야.
그저 내가 느낀걸 말한거지. "
몇년을 계속 얘기하니까 조금씩 바뀌시더라구요
앞으로도 몇년은 더 걸리겠지만 ㅎㅎ

[ONEWE_진용훈]

전 그래서 애 낳기 싫어요,,저런 부모 밑에서 자란 내가 나라고 내 아이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음

[무지개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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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신발]

내 경우만 봐도 너무 공감가는 글
그래서 나는 애기 잘 키울 자신 없어서 낳기 싫음

[ㅋftㅣㅡ]

애 낳아놓기만 하면 알아서 크는줄 아는 부모들이 태반인 현실

[jss]

오늘만 해도 잘때 무섭다는 아이한테 대체 뭐가 무섭냐고 귀신은 없다 했는데ㅠㅠ

[そん]

우리 엄마아빠잖아...

[そん]

고집불통에본인말만맞고대꾸라도하면기어오른다어쩐다이겨먹네나죽네어쩌네..

[snuu]

애 이겨먹으려 드는거 진짜 ㄹㅇ

[boli]

상대방 입장을 이해하려는 시도가 없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동물들도요

[도 운]

부모님의 육아 스타일이 잘못 된 곳은 알지만 올바른 육아를 못 겪고 못 보고 자랐기 때문에 하면 안되는 건 알지만 해야하는 건 모르겠더라구요

[수수한옥수수]

싹다 공감가는데 저는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면 자신이 없어져요 엄청 F인데도 몸과 정신이 피곤하면 냉소적으로 될 것 같아서....

[냥냐앙냥녕르응]

울 부모님이네요. 힘들다, 일 그만두고 싶다 그러면 그만둬라 그만두라는데 왜 그만두지 않는거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정작 그만두지 못하는 환경을 제공한 당사자들은 나몰라라.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