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환율·유가·내수 불확실성 큰 상황"

송고시간 2025-02-05 09:26

한지훈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 당분간 둔화 흐름…이후 2% 근방 안정"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5일 "환율과 유가의 움직임, 내수 흐름, 농산물 가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웅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에서 "2월 경제전망 때 이런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정 전망을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28일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5%에서 2.3%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전망치로는 1.9%를 제시했다.

 

김 부총재보는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대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며 "근원물가는 2%를 소폭 밑돌아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이하 생략)

 

한은 "환율·유가·내수 불확실성 큰 상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5일 "환율과 유가의 움직임, 내수 흐름, 농산물 가격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다"...

www.yna.co.kr

 

우리나라 빼고 남들 다 우상향 할 때도 우하향

남들 다 우하향 할 때는 당연히 같이 우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