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디고차일드(28, 본명 곽우재)가 낙상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사진=우디고차일드 인스타그램
래퍼 우디고차일드(28, 본명 곽우재)가 낙상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우디고차일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사진 9장을 공유했다. 그는 “저는 죽음에서 돌아왔습니다. 20대의 마지막에 죽음의 문턱 앞에 섰다가 다시 숨을 쉬게 되며 얻은 가르침이 많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죽음에서 살아 돌아오니 더 이상 두려울 건 없네요”라며 “보여지는 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요. 0에서부터 다시 헤쳐 나가는 걸 보여줄 겁니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우디고차일드는 3층 건물에서 지상층으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좋은 쪽으로만 흘러가지 않았던 20대의 마지막이 3층짜리 옥상에서 지상층으로 떨어지며 마무리됐습니다”라며 “정말 운이 좋고 다행이었던 건 목숨에 지장이 갈만한 위험한 상황들이 저를 스쳐 지나갔고, 저는 몸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재활을 통해 제 인생의 새로운 30대라는 10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됐습니다”라는 심정을 전한 바 있다. 우디고차일드의 말처럼 낙상사고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다. 낙상사고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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