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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서 女시신 발견…"몸통만 남고 머리·양손 없어" | 인스티즈

쓰레기봉투서 女시신 발견…"몸통만 남고 머리·양손 없어"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서울 성동구 하수처리장 토막 살인사건 범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시신의 몸통만 남긴 채, 아내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은 바로 남편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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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서 女시신 발견…"몸통만 남고 머리·양손 없어" | 인스티즈[서울=뉴시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4'에서는 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 현기석 경감,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현기 경위가 출연해 성동구 하수처리장 토막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5.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서울 성동구 하수처리장 토막 살인사건 범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시신의 몸통만 남긴 채, 아내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은 바로 남편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4'에서 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 현기석 경감,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현기 경위는 성동구 하수처리장 토막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성동구 하수처리장에서 일하던 직원의 112 신고 전화로 시작된 이번 사건은 그 끔찍한 현장 광경에 형사들마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현장에 출동한 형사들 눈 앞에 펼쳐진 거대한 쓰레기봉투 속에는 머리, 양손, 양 발이 모두 없는 몸통만 남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형사들은 시신의 다른 부위를 찾기 위해 인근 1000여개의 맨홀을 지만 끝내 발견하지 못했다. 아내가 사라진 비슷한 그 시기, 아내와 함께 운영하던 지물포 가게, 집, 차 등을 모두 그대로 두고 남편이 사라졌다.

마치 쫓기듯 모든 행적을 감춰버린 그는 주변 지인들에게 "아내가 사라진 뒤 너무 힘들다. 돈을 좀 마련해서 중국으로 떠나고 싶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고.

더불어 주변 지인들에게 "집에 있는 것이 너무 무섭다. 잠수라도 타야 할 것 같다"며 마치 도주를 계획한 사람처럼 이야기 했다는 것. 이에 MC 이이경과 안정환은 "말만 집이지 아내를 살해한 현장이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남편의 행동을 의심했다.

형사들은 지물포 가게를 운영하던 남편이 아내를 집에서 살해한 뒤 장판, 도배 등을 새로 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피해자의 가출 신고가 들어왔던 달의 수도 계량기를 살펴봤는데 다른 달보다 30톤(t)이나 많은 양의 물을 사용했다.

남편의 도주를 걱정하던 형사들은 재빠르게 출국 기록을 살폈다.

아직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식으로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생활 반응을 쫓은 형사들은 남편이 대구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구의 한 일용직 사무소를 통해 남편의 행방과 전화번호를 알게 된 형사들은 함께 대구에 머물고 있는 범인 친누나의 도움으로 어렵게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

남편이자 범인은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 같아서 그랬다"며 범행 동기를 밝혔다. 또 "아내가 세탁기 위에 올려둔 속옷에 남자 정액이 묻어있는 것 같았다"라며 황당한 진술을 털어놓았다.



 
와 진짜 개충격적이다
6일 전
벚꽃토끼  꼬리꼬리꼬릿
😠
6일 전
😠
6일 전
방가방가 햄토리  챗바퀴를 굴려봐요
😠
6일 전
하큐  ㅠㅅㅠ
용형 보면... 범인이 배우자가 아닐 때가 더 놀라움 ㅋㅋ
6일 전
😠
6일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미친..돌아이네
6일 전
저렇게 했는데 15년 받은게 더 충격이죠
6일 전
😠
6일 전
😠
6일 전
누구의 도움을 받아 이런 내용 좀 쓰지 마라 나중에 보복 범죄 일어날 수도 있는데 제보자를 숨겨줘야지 더군다나 살인범인데 저런 걸 굳이 왜 써
6일 전
와 너무 충격이네..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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