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회사인 Angi에서 명화에 영감을 받아 '아티스트들이 현대에 살면서 그림에 맞는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했다면?'이라는 컨셉으로 만든 인테리어임ㅋㅋㅋ
각 그림의 분위기에 맞는 인테리어인듯..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
![명화에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9/2/6/4/2647afa7d785ff113de15629245cfe10.jpg)
- 파란색과 노란색의 대조를 좋아했던 반 고흐의 그림처럼 인테리어도 파란색 벽과 노란색 가구들로 파랑-노랑의 색조를 대비 시킴
- 파란색이 에너제틱한 운동감을 주고, 톤 다운된 노란색도 대담한 인상을 자아냄
- 반 고흐의 또 다른 작품인 '해바라기'에서 영감을 받아 곳곳에 해바라기 화병을 놓아둠
살바도르 달리 '기억의 지속'
![명화에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9/6/5/9/6593bd76392820be2bee1b8a4b6a19e7.jpg)
- 하늘색과 부드러운 크림색의 색감을 메인 색감으로 잡음
- 채도가 낮은 오렌지색과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흘러내리는 듯한 조명, 소파의 숄들로 그림 속 '흘러내리는 시계'의 유동성을 표현
- 초현실적인 그림의 테마에 걸맞게 테이블도 독특한 느낌으로 선택함
레오나르도 다 빈치 '모나리자'
![명화에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9/6/3/c/63c9d27c0c2f462f2044cad09e3adbcd.jpg)
- 스푸마토 음영법에서 드러난 공간감과 깊이, 빛, 그림자 등을 표현하기 위해 갈색과 황토를 포함한, '흙'과 비슷한 색조를 사용
-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원목 가구를 활용하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하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려고 함.
- 르네상스적이고 고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벽난로, 샹들리에 등 고전적 소품들을 사용함
에드바르 뭉크 '절규'
![명화에 영감을 받은 인테리어.jpg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09/d/4/b/d4b465aeb4352b561fc2f0ebd7bfe1f0.jpg)
- 주황색과 짙은 빨간색, 검은색의 대조가 인상적인 뭉크의 작품 '절규'의 분위기를 나타내기 위해 인테리어도 주황색 색조를 활용
- 하지만 너무 톤업된 주황색은 눈이 피로할 수 있으니 채도가 낮은 주황색의 가구를 선택했고, 검은색은 테이블, 화병, 촛대같은 소품들을 사용하여 표현함.
- 전체적으로 오렌지와 짙은 파란색, 회색의 음영을 강조했으며, 바닥이나 창틀은 원목을 활용하여 시크한 느낌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