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은 26살에 늦게 군대를 들어감...
여친은 이제 막 신입사원 입사해서 힘들게 사회 생활하는 중
여친 주변 사람들은 남친이랑 진짜 결혼 할꺼냐면서 군대 기다리는 거 아니다, 시간 아깝다 등의 훈수를 둠...
둘이 연락도 잘 안되고, 기껏 연락해서 한다는 소리가 군대에 있으니까 힘들다,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등등... 안 좋은 소리만 하다가 통화 끝남.
사회생활 하는데 지치고 결혼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시기고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결국 헤어지자고 전화 통보함...
지금 쿠팡 플레이에서 시청 1위하고 있는 드라마인데 2030 현실을 보여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