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8년 준비 속옷 사업…"주문 하루 1개” (런닝맨)

배우 송지효의 속옷 사업 근황이 전해졌다.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의 ‘혼돈의 노비 생활’ 편에서는 멤버들이 송지효의 속옷 사업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를 런칭하며 홍보를 위해 직접 화보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다. 그는 “준비를 8년 정도 했다.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봤다”고 전했다.

이에 하하는 “처음엔 다 그렇다. 너 바이럴 탔다”며 송지효가 기지개를 켜는 포즈로 찍은 화보를 언급하더니 입고 있는 노비 복장을 가리키며 “이 복장으로 하나 찍어”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열심히 할 거다”며 의지를 다졌다.

[한교동두교동]

가격이 너무 비싸던데…

[이병견]

그래요?? 보통 여자 속옷 세트도 비싼편인데 그에 비해서도 더 비싼편인가요?ㅠㅠ 에메필만 쓰다가 여자배우가 8년이나 준비한 사업이면 여자한테 편하게 만들었겠지 하고 기대햤었는데...

[한교동두교동]

홈페이지가격 보니까 브라가 48000원이더라구요!! 메이커도 아니고 아직 입소문이 안나서 저 가격에 살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그리고 긴팔 잠옷이 138000원이던데 가격책정을 너무 높게 잡은 것 같아요

[이병견]

브라탑 하나가 그정도 가격이면... 위아래 세트에 팬티 하나 더 하면 십만원 중반 후딱이겠네요ㅠㅠ 높게 잡은게 맞네요 아이공...

[동윤이_귀여워]

와.......4만8천요...?????아니 너무비싸다 ㅠ

[수원삼성]

한반 사봐야지 하기엔 가격때문에 헙.. 하는? 속옷이라 불편하면 또 어떻게 하지도 못하니.. 난감한..? 하나만 사기에도 좀 그런...

[이병견]

무슨 말인지 너무 잘 알겠어요ㅠㅠㅠ 유목민이 정착하기위해 태우기엔 너무 높은 가격....

[조선왕조 씰룩쌜룩]

금방 보고왔는데 브라렛인데도 가격이 비싸네유...

[요 나]

속옷은 입어봐야 편한지 알수있어서
사기가 좀 그렇긴해요
옷이라면 디자인만 보고 사도 괜찮은데 속옷은..

[벤]

와 비싸네.. 8년 준비했으니까 뭐 퀄리티는 어느정도 괜찮을 거 같은데 초면인 브랜드 속옷에 5만원 덥석 사기가 쉽지 않음.. 차라리 처음엔 누구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가성비 라인으로 내고 입소문 나고 프리미엄 라인 내도 좋았을 거 같은데

[살좀빼고싶다]

근데 연예인들 자기 사업 자꾸 농담식으로라도 방송에서 얘기안했으면 좋겠음
공짜광고하는것 같기도하고 솔직히 거부감 드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거론하는게 좀 별로임

[홍차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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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두시바람이부나요.]

일부로 한번씩 언급해주는것 같아요 동료니깐 ㅜㅜ

[단지님]

어휴 다들 돈 많으시면서 애초에 일반 사람들 사라고 만든 가격이 아닐듯

[dbananbb]

가격 높게 잡은건 공장이 작아서 일듯

[dbananbb]

난 오만원이면 미친듯이 비싼건 아닌느낌? 브랜드 속옷 가격 그정도지 않나 ..? 이마트에서만 사서 잘 모르겠넹 후기가 999+정도면 사볼 것 같긴함

[깡아찌]

브라는 싸고 가볍고 편한게 짱

[별길온]

제품 설명이 자세하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보이긴해요 사이즈 둘레정도는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안보이고

[yxxnjiwxx]

속옷사업 진입 장벽이 높긴해요 속옥같은건 새로운 시도를 안 하고 늘 입던 브랜드만 입으니까툐

[듀라이]

이정도를 8년동안 준비한거면 안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사이트 들어가서 봐도 특별한 속옷도 아닌데

[듀라이]

어느 특정 니즈가 있게 만든것도 아니고
큰프로그램에서 계속 언급해줘도 주문이 저러면 빨리 접는게

[리코타치쥬]

헉

[3333]

대부분 입던 거 입고 요즘 트렌드 자체가 가볍고 편한 간단한 디자인의 가성비 있는 것들이 인기 끌어서

[맑은]

그냥 차라리 집순이 컨셉 살려서 파자마 홈웨어 쪽으로 갔었으면 비싸도 사는 사람들 있었을텐데 속옷은 뭔가 모험하기엔 부담이 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