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안 쳐줬다"는 윤석열... 문재인 당시 국힘 의원들 보니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2/12/3/5/8/358d62dd0411d15946ccd07f38bf4ff8.jpg)
"박수 안 쳐줬다"는 윤석열... 문재인 당시 국힘 의원들 보니
▲ 2021년 10월 25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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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서 야당 비난한 윤석열... 국민의힘, 문 대통령 시정연설 때마다 소리 지르며 피켓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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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0월 25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유치하다"며 쓴소리를 했습니다.
1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야당과 대화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제가 국회에 예산안 기조연설을 하러 가면 아무리 미워도 그래도 얘기 듣고 박수 한번 쳐주는 게 대화와 타협의 기본인데 (야당은) 로텐더홀에서 아예 퇴진하라고 시위를 하고 악수도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12일 SBS 라디오 에 출연해 "시정연설 때 박수 안 쳐줬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저는 사실 굉장히 유치한 얘기라고 생각한다"라며 "과거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와서 시정연설했을 때 국민의힘 쪽에서 박수 쳐줬나? 인사하려 그러면 막 도망가고 등 돌리고 그랬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걸로 우리도 계엄했었어야 돼요? 말이 안 되는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시정 연설 때마다 소리지르고 피켓 시위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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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0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도중 검찰개혁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하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손으로 'X'자 모양을 그려보이고 있다.
ⓒ 남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