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텁떡
떡이라는 음식 자체를 명절이나 동네잔치 때나 먹어볼 수 있었던 조선시대에
심지어 값비싼 견과류와 귀한 유자로 속을 꽉꽉 채워넣은 떡
떡 같은거 언제든지 수랏간을 통해서 즐길 수 있던 궁중 사람들조차
매일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아니었고
왕의 탄신일 같은데서나 등장했던 떡이라고 함
워낙 향유층이 적었던 음식이라 그런지
떡 같은거 흔하게 먹을 수 있게된 지금도
그리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떡이 아님
tmi: 고종황제가 좋아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