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독도 되찾겠다'…日 우익 단체에 자금지원 - 더게임스데일리
"끄떡하면 TV에만 얼굴을 보이더니."한일간 영토 문제로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면서 반드시 이를 수복해야 해야 한다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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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간영토 문제로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주장하면서 반드시 이를 수복해야 해야 한다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들 일본 우익단체를 지원하는 업체 중게임업체인 닌텐도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국내 게임업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닌텐도는 케논, 니콘, 올림푸스등 일본 카메라업체들과함께 일본 우익단체들의 자금 지원을 가장 충실히 해 주고 있는 업체로 꼽혔다.
이들은 독도의 다케시마 명칭 수복과중고 교과서 개정 등을 주도하는 우익단체들에 물적 지원 및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는 이들 외에도 담배업체인 마일드세븐과 맥주회사인 아사히 맥주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게임업체 가운데는 세가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업계는 이에대해 " 닌텐도는 국내에 진출한 이후 업계와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할 만큼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여온 아주 폐쇄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 국내업계에 대해서는 아주 무관심하면서도 한국내 연예계와 TV 방송쪽과는 협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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