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경험하는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jpg

 

역시 담배는 백해무익 그자체인

 

 

 

 

+흥미로운거...죽기 직전의 사람들이 보고 경험하는 것들

잘 알던 사람이 찾아왔다고 하거나 그 사람과 말하기도 한다고 함

죽기 전 자기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이 섞여서 많은 사람이 방 안에 있는 환영을 보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죽기 며칠 전 자기 죽음 예감하거나 어디론가 여행 간다는 표현

 

나도 이건 많이 들어본 얘긴데 그날 저녁까지도 정정하시던 할아버지가 자식들한테 잘들 있어라 나는 오늘밤 더 무영한 세계로 간다~ 하고 잠자듯이 돌아가셨다고 함...

 

 

딱히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고 전세계 공통이라고 함

이런거 보면 뭔가...죽음이 다가 아닌가 싶고 너무 신기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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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관한 모든 것]

방에 사람이 꽉차있는건 뭐지
무섭네요

[아기공룡]

무서워ㅠㅠ

[쥬이엔]

회광반조

[이루나]

저승사자가 찾으러온거겠죠

[이루나]

보통 한명이안오고 여러명이 오가든요

[우엉근]

원래 저승사자랑 같이 조상들이 찾으러간다는 이야기 있습니다.

[쑥떡쑥떡]

간호익인데 정말 그래요....통증은 심하면 진통제 쏟아붓거나 일부러 재우기라도 할텐데 호흡곤란은 어떻게 해도 한계가 있어서... 실제로 1n년동안 임상 있으면서 제일 힘들게 가신분들이 폐암말기 환자들이셨음요ㅜㅜ

[진눈깨비온다]

ㅠㅠ

[ㅅㄱ]

최근에 할아버지가 폐섬유증으로 인한 기흉이 생겨서 응급실 가신지 딱 한달만에 돌아가셨는데 의식은 또렷한데 숨을 잘 못 쉬시는게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갑자기 안좋아지는지..
산소를 풀로 했는데도 힘들어하셔서 계속 입만 벌린상태로 말도 못하시고 일주일간 숨만 쉬셨어요.
의식이 있는데도요.. 돌아가시기 전날에 귀에 대고 또 올게 할아버지 했더니 끄덕끄덕 하셨던 모습이 아직도 너무 또렷해요.
어제 우연히 이 영상보고 진짜 펑펑 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