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내편하자'에서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8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 스페셜 게스트 박세리는 특유의 단호하고 시원한 직설 화법으로 MC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번 가성비만 따지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대한 박세리와 4MC들의 솔직한 생각이 펼쳐졌다. 사연에 따르면 대기업 사원으로 연봉도 높은 남자친구가 데이트할 때마다 지나치게 궁상 맞고, 인색한 모습만 보여준다는 것. 심지어 아끼지 말아야 할 돈까지 아껴 위험한 상황에 처할 뻔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이에 박세리는 단순히 돈을 아끼려는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고, 한혜진은 “시간이 가장 값지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라는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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