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이랑 전화하고있음
그러다 애들올라오니까 전화끊음
민용: 이놈의 봉구멍 막아버리던가 해야지
유미도 훌라후프하러 올라옴ㅋㅋㅋ
어이없음ㅋㅋㅋ
문희도 빨래걷으러 들어왔다가 봉타고 내려감
민용: 가만있어봐..이거도대체
카메라 꺼냄
다음날 범이가 옥상에서 줄넘기 하는 소리에 깸
순재는 앨범보고있음ㅋㅋㅋ
민용은 어제 설치해논 몰카를 봄
민용: 헐 저렇게 많이 드나들고 있었어? 안되겠음
민용: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오늘 이시간이후부터 제 방 봉구멍을 폐쇠하겠습니다
앞으로 볼일있는사람은 밖에 계단을 이용해서 정식으로 초인종을 울려주시길
가족들이 반발함
민용: 아니 초딩도 사생활이있는데 제나이에 이렇게 침해받는게 말이나되는거?
어제 캠코더로 촬영했는데 8시간동안 48번이나 드나들었음
암튼 이시간 이후로 전면폐쇄임
봉입구 막음ㅋ
준하: 야 나 아버지한테 죽게생겼어 빨랑 문열어
결국 문열어줌
이번엔 순재가 문열라고 두들김
결국 문열어줌ㅋ
문희도 이틈에 봉타고 내려감
민호랑 범이도 이틈에 올라옴
아오 문열어주기가 더 귀찮네
가족들 집합하라고함
민용: 구멍을 일방적으로 막아서 불평이 많은거 같으니까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구멍 개방하겠음
가족들 좋아함ㅋ
민용: 대신 오후8시부터 오전10시까지는 완전 출입금지!!
8시까지 시간남아서 다들 올라감ㅋㅋ
다음날 줄서있음
민용이 10시되니까 음악틀고 문개방함
민용: 자 올라오셈
북적북적ㅋㅋㅋㅋㅋㅋ
오후8시되니까 음악틈
지금은우리가 헤어져야할시간 다음에 또만나요♬
민용: 자 마감2분전입니다 다들 정리하세요
범: 더하고싶었는데ㅠ
민호: 아쉽다ㅠㅠ
민용 기분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찬성: 쌤 문열어주세요 개장시간 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