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과 강동원의 우정에 대한 고찰
연예계의 훈훈한 우정
누나 동생 이모들의 눈을 훈훈하게 해주는
강동원-원빈
이 둘의 우정은 2002년 같은 축구단에서
축구를 한다는 훈훈한 후기속에서 시작되었지요
"원래 축구선수를 하려고 했어요. 부모님이 반대를 하셔서
결국 포기했는데, 운동을 무척 좋아해요.
원빈선배와 SBS연예인 축구단 '위너스'에서 1년전부터 뛰고 있습니다"
-03년 4월 강동원 인터뷰중에서-
이때만 해도 원빈은 탑스타이고
강동원은 떠오르는 신인이였죠
깍듯하게 원빈선배, 원빈서배님 하던 시절
[요즘 그의 목표는 원빈이다. 술을 싫어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등
공통분모가 많아 사적으로도 원빈관느 친분이 두텁다.
"전 끈기가 부족한데 빈이형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요.
연기할땐 진지하고 집요하게 승부근성을 보이는 모습이 정말 멋져요,.
닮고 싶고, 또 능가하고 싶어요"
-2004년 2월 강동원 인터뷰중-]
그러더니 어느순가부터 자연스레 '빈이형 빈이형'거리며
강동원 인터뷰에 원빈의 이야기가 자연스레 등장하기 시작
이 이야길르 들은 원빈의 시크한 답변
"벌써 뛰어넘었는데요"
(지난달 강동원이 농담으로 "앞으로 원빈형을 뛰어넘는게 꿈:
이라고 이야기했다는것을 기자로부터 전해듣고)
-2004년 원빈 인터뷰 중-
인터뷰를 오가며 주고받던 이들의 우정은
기사로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
영화 촬영은 물론
강동원이 부산에서 CF촬영할때 원빈이 거기까지 쫓아갔죠.
seventeen - 시간이 나면 주로 누굴 만나나요?
소속사 식구들과 가장 자주 보죠. 조금 더 여유가 있는 날엔 빈이형♡이랑 같이 일산에 사는 패밀리와 모여요.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일산 공원이 한적하거든요. 거기서 농구 한판 하다가 족구하다가 필 받으면 릴레이 경주도 해요. 하하.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위닝일레븐으로 마지막을 장식해요.
seventeen - 원빈씨랑 친하다고 들었어요. 세븐틴과 서면 인터뷰를 했었는데 그도 역시 그런말을 했었구요
그게... 좀, 괜히 제가 친한척 하는거 같아서 좀 그래요. 형은 톱스타고 저는 지금 시작하는 입장이니까. 시간이 나면 자주 만나는 건 사실이에요.
seventeen -친한거 맞네요
그런가요? (웃음)
seventeen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요?
일단 새로 들어가는 드라마에 대한 부담감이죠. 빨리 캐릭터 파악을 해야하는데 아직 대본을 못 받았거든요. 그리고 15일에 군대하는 욱환이형 송별회도 해야하고, 소속사 식구들과 태국으로 엠티도 가야하는데 시간이 될지 모르겠어요.
21일엔 누나 결혼식에도 가야 해요. 소속사 식구들이랑 한선이, 빈이형도 시간나면 같이 가기로 했어요.
seventeen 동원씨 고향에서 난리가 나겠네요!
하하 아마도요.
인터뷰에서 대놓고 원빈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W지 - 주목받는 외모 잘생긴 남자로 산다는 건 어떤가
나보다 더한 분들도 있을 텐데 뭐
W지 -예를 들면 누구?
원빈,장동건
W지 -이를테면 외모가 곱상하니까 성격도 여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거나
다른 사람들도 그러나? 빈이형이 꽃미남이라고 해서 누가 성격까지 그렇게 보나?
[2005 w 강동원 인터뷰 중]
빈이형 성격이야기 나오니 흥분도 해주고
●강동원- 모델 클럽
강동원은 원빈·장동건과 플레이스테이션 축구 게임 ’위닝 일레븐’으로 뭉쳐 원빈의 집에서 종종 게임에 심취하기도 한다. 원빈의 군 입대 때도 훈련소에 동행했다
이렇게 서로의 우정을 계속 자랑하던 이 둘
그러던 원빈의 입대날........
OH OH꽃미남들의 훈훈한 우정 OH OH
수많은 여성팬들이 올뤠!!!!!!!!!를 외치게했던 거룩한 투샷
[2005 w 강동원 인터뷰 중]
2004년쯤 한창 위닝일레븐에 불타올랐던 시기 있었죠?
-그 당시에 그러고 조금 있다가 얼마 안 있어서 거의 평정을 했어요
아 주변 친구들을?
-네 연예계쪽을 거의 평정하다시피 했는데(웃음)나중엔 게임을 안 했어요
빈이형도 군대 가버리고.. 그래서 거의 안하다가 지금은 못해요 안해서
어느정도 한 번 평정했다 싶으니까 안 하게 되더라고요(웃음)
그 좋아하던 위닝도 원빈이 군대가버리니 끊어버린 참치
그런 참치가 안타까웠는지 M의 시사회도 찾아온 원빈
원빈이 모자 안쓰고 얼굴 내놓고 시사회 간것도 처음!!1
저렇게 적극적으로 인터뷰한것도 강동원이 처음!!
강동원 "구설수 싫어 방콕, 외출은 원빈과 PC방"[인터뷰①]
# 그래도 다른 연예인에 비해서는 구설수나 루머가 적은 편 아닌가.
피하려고 밖에 잘 안 돌아다녀서 그렇다. 집에 있거나 영화 찍거나 공방 가거나 가끔 PC방 한 번 가고.
PC방 갈 때는 (원)빈이 형하고 가서 '스타크래프트' 한다. 내가 좀 더 잘하는 거 같기는 한데(웃음).
아, 요번에 '버블 파이터' 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빈이 형하고 가서 또 해 봐야 겠다.
구설수가 생겨도 조용히 넘어가는 게 낫더라. 괜히 나서봤자 오해도 생기고 말을 해도 안 좋은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다.
많이 돌아다니면 구설수가 생길 수 밖에 없어 최소한으로 움직인다.
- 2010-01-03 강동원 마이데일리 인터뷰 중
네? 그 피씨방 어디입니까?
이 인터뷰로 인해 실시간 검색어 1위 에 올랐던
그 게임 버블파이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이걸 삼십대 두분이서 피씨방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훈훈합니다.
“비슷비슷한 아웃사이더 무리끼리 붙어다녔다”는 강동원은 자신을 마이너라고 말해둔다.
말수 적고 고립을 좋아하는 친한 아웃사이더 연예인으로는 “대표적인 사람 있잖아요. 원빈…”이라고 일러둔다.
(2009.12. 뉴시스 강동원 인터뷰 중
말수적고 고립을 좋아하는 원빈인데 나랑은 친하다라고 자랑하는건가 강참치?
왜 강동원 인터뷰만 이렇게 많은가?
원빈의 인터뷰는?????
강동원이 8년동안 원빈앓이를 하는동안
우리의 원빈은 쉽사리 강동원을 언급하진 않았죠.
그러던 어느 2009년 한 인터뷰에서...
함께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원빈은 친한 동료연예인으로 강동원을 꼽았다.
그가 강동원과 친해지게된 이유 중 하나는 말이 없는 비슷한 성향 때문이다.
“다른 후배들은 만날 기회가 적고 대하기 어려웠는데 강동원,
그 친구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편해요.
만나도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되니 자연스럽게 친해 졌죠.”
[2009년 5월 뉴스엔 인터뷰 중]
말안하고 뭐하시면서 노십니까?
- 강동원과 절친이라고
▲ 다른 배우들에 비해서 만나는 빈도수가 높다. 일적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사적으로 만난다.
작품 이야기는 거의 안하고 만나면 보통의 친구들처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다.
술은 잘 안 한다. 술을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밥먹고 그런 정도이다.
- 2009년 5월 OSEN 원빈 인터뷰 중 }
일적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사적으로 만난다.
일적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사적으로 만난다.
일적으로 만나는 게 아니라 사적으로 만난다.
둘의 우정 오래오래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