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연출 오종록)에 2NE1(투애니원), 2PM, 강지환 등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8월 16일 방송된 '스타일' 6회에서는 이미 예고됐던 대로 극중 패션지 '스타일' 200호 발간 기념파티 장면이 전파를 타 많은 스타들이 깜짝 출연했다.
카메오들이 레드카펫 신을 연출한 가운데 특히 2NE1, 2PM, FT아일랜드 등 가수들은 실제로 라이브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NE1은 '파이어'(fire), 2PM은 '니가 밉다', FT아일랜드는 '바래' 등의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불러 새벽까지 이어졌던 촬영 현장은 실제 파티처럼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감에 쫓기는 패션지 기자의 일상이 실제처럼 그려지는가 하면, 화려한 파티신을 통해 칙릿드라마로서 배우들의 의상, 액세서리 등 패션을 통한 볼거리 외에도 실제 톱스타들의 대거 등장으로 '스타일' 특유의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스타일' 제작사 예인문화 관계자는 "'스타일'을 위해 자리를 빛내주고 간 많은 스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시원한 블루 드레스로 시크하고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박기자(김혜수 분)와 골드 드레스로 러블리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한 이서정(이지아 분)의 매력 대결이 눈길을 끈 가운데 서우진(류시원 분), 김민준(이용우 분)을 포함, 얽히고 설킨 네 남녀의 미묘한 러브라인이 구체화될 것이 암시됐다.
박세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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