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오랜만에 플래너 사진을 올리는 것 같다. 여전히 어질어질하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만큼 공부했다. 근데 확실히 국어 문제를 풀 때는 평소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글도 제대로 안 읽혔다. 머리가 멍해서... 그런데 그 와중에 비문학 만큼은 확실하게 다 맞혀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았다. 비문학은 이제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것 같다. 복병, 문학이 문제다... 좀 더 열심히 해서 확실히 잡아야지. 그럼 오늘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푹 자고 내일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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