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내내 죽만 먹었더니 배고파 돌아가시겠다... 그리고 여전히 사라지지 않는 현기증. 대체 뭐 때문에 현기증이 없어지지 않는 건지 전혀 감이 안 잡힌다. 내일은 꼭 병원에 가봐야지. 그래도 나름 집중해서 공부했다. 상대적으로 좀 멀쩡한 아침 시간에는 미적분을 풀었는데, 난이도가 상으로 체크되어 있는 것까지 나름 많이 맞혀서 기분이 되게 좋았다. 하지만 여전히 모르는 게 조금 있다. 더 공부해서 꼭 마스터해야지. 그럼 오늘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푹 자고 내일 더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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