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1. 공명점을 높이잡으면 고음이 나온다.
맞는말이기도하지만, 살짝 틀린?말이기도한데요
제대로된 정답은 성대가 고음을 내기에 적합하지않은 상태라면 암만 공명점을 높여도 고음을 낼수가 없습니다
올바른 발성으로 노래를하면서 성대가 고음을내는데 자연스러워지게되다보면 자연스럽게 고음역으로 올라갈수록 공명이 "타고 올라가는것"이지 억지로 공명을 높이잡는게아닙니다.
2. 고음도 진성으로 올려야한다.
말씀드리자면, 고음역은 사실 전부 원음이 가성이랍니다 그 가성을 여러가지 두부공명강의 울림으로 진성처럼 풍부하게 바꾸어주는것일뿐이지, 결과적으론 덮인 가성이란뜻이지요.
그럼 이제 고음을 내는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정말로 소리를 좀 낼줄안다.싶으신분들이 많이하시는말씀이 "중저음을 제대로내라"라는건데, 왜 중저음이 중요한지 설명을해드리겠습니다.
일단은 많은분들이 복식호흡에대해서 잘못알고계신데
복식호흡이라 함은 여러분이 침대에 누워서 숨쉴때 자연스럽게되는, 호흡시 아랫배가 살포시나왔다들어가는 호흡법이고.
억지로 배에힘을주는게아닌, 딱 필요한만큼만 알아서들어가게되는겁니다.
복식호흡으로 들이키는 쉼도 중요하지만 날쉼이훨씬더 중요하답니다.
먼저 저음으로 아~발음을내봅니다.
손을 대지않아도. 갈비뼈 - 횡경막 사이 (가슴,흉강)안이 울리는게 느껴지시죠?
이상태가 저음역에서의 발성, 흉성입니다. 호흡을 가둬둘줄안다면야 훨씬더 또렷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낼수가있겠지요.
많은분들이 중음대에서 턱,목에 힘이들어가게됩니다.
목근육이나 턱근육에 힘이들어가게되면 위로올라가는 음파를 차단하게되어, 소리가 풍부한가성으로 부드럽게 바뀌지않고
흔히말하는 삑사리 현상이일어나게되는겁니다.
입밖으로 호흡이 세지않게 발성을한다.라는걸 저음에서부터 연습하셔서 입구멍앞에 촛불을놔도 흔들리지 않을정도로 하여보세요
이게 능숙해지시고 몸에 베시면 음역이올라갈수록 점점 그 울림이 입안에 잡히게됩니다. 성량이 아주 상당한소리죠.
그리고 고음으로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입모양은커지고 연구개는들리게되며 소리가 위로 솟게됨을느끼게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