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와서 미안해요ㅠㅠㅠㅠ
이번엔 반말로 씀
난 외고 면접에 두 가지 유형이 있다고 봐!!
1. 자소서 진위 여부 확인
2. 면접으로 끝장을 보자!!!
이건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출질문이나 검색 등을 통해 알아내시면 되겠음
내가 가려는 학교는 1번이었어...
2번의 경우는 시사 상식 등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도 자소서 내용 물어보긴 할거야
여튼 1번 기준으로 설명할게ㅜㅜ
이 유형은 사실 그닥 어렵지 않아... 자소서랑 생기부를 잘 보면서 예상 질문을 뽑으면 돼
난 13개정도 만들어서 답을 썼는데 (그중에 2개 적중함ㅋㅋㅋ하나는 진짜 간단한 질문이었는데 너무 간단해서 예상 못했어... 이건 우리학교 공통질문이라 뭔지 말 못해주겠다)
친구들 보면 200개씩 준비해간 애들도 있고.... 자기 하기 나름인듯!!
그리고 팁 하나는 자소서에 떡밥을 던져ㅋㅋㅋ
예를들면 ' ~~~ 이 일을 계기로 친구들을 잘 도와주게 되었다... ' 라는 문장이 있어
그럼 궁금하지 않을까? 친구를 어떻게 도와준거지!!! 과연 저게 진짜일까!!!
난 실제로 그거 물어보더라곸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거! 절대! 모른다. 학교에 가서 배우겠다. 기억 안난다 = 내 자소서는 거짓부렁이다!
이거니까 무슨 말이든 답변을 하길 바라..
음... 2번같은 경우는 잘 모르겠고 걍 어려워보여
이건 진짜 준비 많이해가야겠더라... (친구들 보면) 진로 관련한 상식, 이슈는 필수로 알아야 되고 뭐 이것저것 많이 물어볼 수 있음
광고 쪽이 꿈이면 우리 학교 광고를 만들어보셈! 같은 질문도 나올 수 있다는 말이야ㅣ...
근데 보통은 좋아하는 광고 있냐, 롤모델 있냐, 요즘 ~~~ 한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이 정도ㅋㅋㅋㅋ
여튼 도움이 됐을랑가 모르겠다ㅋㅋㅋㅋ
아 그리고 우린 면접 전에 학교에서 시켜줬는데
(문 열고) (들어옴) (문 닫고) (앞으로 나가서) (꾸벅) 안녕하십니까 (앉는다)
이런거 한번쯤 연습해보셈.. 지금부터 할 필요는 없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