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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Wonderland 전체글ll조회 3448l 1

 

 

댓글 하나하나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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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집에서 선배오빠 만났다고 했지?

 

 

그 오빠는.. 좀 신기한 사람이야 ㅋㅋㅋㅋㅋㅋ

얼굴도 잘생기고 키도 크고 심지어 집에 돈도 많고 ㅋㅋㅋㅋ공부도 잘하고

여친없는거 뺴고는 완벽한데 왜인지 모르게 여친이 없더라고

군대도 갔다온 군필자에다가 ㅋㅋㅋㅋ

뭐 대학에 한명쯤은 사기캐가 있다던데 그 오빠가 우리학교 사기캐야

뭐 어느정도면 사기캐가 아닌데 , 정말 연예인급 외모에 재력도 .. 엄청난걸로 알고있어

여튼 근데 난 그런 사기캐 안좋아했거든ㅋㅋㅋㅋ 너무 과분한 느낌이잖아. 그 오빠도 뭐 나랑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이기도 하고 ,

 그래서 정말 그냥 선배 후배 사이로 지내는거라고 생각했지

그 오빠가 아무리 사기캐여도 , 성격이 좋아서 후배들이랑 잘 지내기도 해서 , 나랑 그 선배랑 특히 친하다던가 그런건 없었어 ㅋㅋㅋㅋ

그냥 원래 후배들이랑 두루두루 친한 선배였어

 

 

근데 그오빠가 딱 서있는데 갑자기 든 생각이

 

내가 왜 연예인을 만나서 이렇게 개고생일까

 그냥 저 오빠같이 일반인 만나서 해피해피하게 연애하면 되지 않나 싶더라 ㅋㄴㅋㅋㅋㅋㅋㅋㅋ술이 단단히 취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그 오빠도 일반인이라지만

다른세상 사람이나 다름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순간 복수하고 싶은 생각도 드는거야

애인이 딴 이성이랑 놀고 먹으면 얼마나 열이 뻗치는지 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존ㄴ나 그오빠를 반갑게 불렀지

어 , 선배 이렇게 말이야

 

그니까 그 선배가 뭐하냐고 하더라고 근데 그 상황에 내 남친은 뭐했냐!

통화하는척 하면서 나랑 떨어져서서있었어! 나랑 남인거 처럼 !

아무래도 다같이 술먹고 있을떄는 뭐 사인하러 오거나 그러지 않는데 일대일로 마주치면 사진찍자는 사람도 있고 불편해지니까

그리고 더군다나 나랑 같이있고 .. 여튼 그래서 그놈은 그러고 있는데 그것도 화남 ㅋ

 

그레서 더 복수를 다짐했지

오빠가 여긴 어쩐일이냐고 막 그래서 내가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왔다고 했어 말끝도 흐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에 많이 취했던거같아

오빠는 왜왔냐니까 동아리 회식이라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 낄래? " 이러는데

네 ! 하고 싶지만 그럼 너무 쉽게보이잖니 그래서 " 아 .. 네? " 이러니까

동아리 사람들이 나 보고싶어 한다고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존ㄴ나 속으로 인기많아 보이고 좋네 나이스샷 외침

근데 그게 진짜였는지 뭐 진짜 자기 동아리 사람들이 날 보고싶어 하니까 오라고 인사시켜 주겠다고 하는데

내가 " 에이 제가 뭐라고 거길껴요 다 모르는 사람들인데" 이러니까

" 아니야 걔들 너 알아 " 이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 그 사람들이 절 어떻게 알아요? "이러니까 그 오빠가

" 그야,  내가 너 이야기 많이 하고 다녔거든 " 이러는데 느낌이 좀 범상치 않더라고 . 여튼 근데 한편으론 이 오빠가 나에 대해 할얘기가 뭐가 있다고 .. 이런 생각 하면서

" 내 욕하고 다녔죠? " 이러면서 장난 쳤거든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술이 확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도 모르게 휘청 했거든 , 근데 에구머니나

그 오빠가 그거 잡아주다가 내 허리를 잡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근데 그 와중에도 헤롱헤롱 하더라

여튼 근데 그래도 좀 민망하잖아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 아 고마워요 " 이러면서 떼내려고 했는데 그 오빠가 안떨어지는거야 .. 그리고 술이 확 깨더라고 ..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서.. 여튼 그 오빠가

" 너 이렇게 술 많이 취한거 보는것도 오랜만이네 , 많이 취했다 " 이러는데..

 

분위기가 이상해지려고 하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일단은 살짝 몸 뒤로 뺴면서 웃으면서 "그러니까 말이에요 " 이랬거든 , 그러니까 그 오빠가

슬쩍 웃으면서 " 남자친구는 ? 데리러 오기로 한거야? " 라고 하더라고

내가 대학사람들한테 남친있다고는 했거든 누군지는 당연 말 안하고 . 다른 학교라고 둘러댔었거든. 여튼 남자친구라고 하니까

갑자기 남친 생각이 나더라고 , 그래서 슬쩍 쳐다보니까 .. 어느새 통화하는척도 안하고 벽에 기대서 팔짱 끼고 나 보고있는거야 .. 걔도 술에 취해서 눈은 게슴츠레 하고 ..

여튼 근데 걔가 또 너무 섹시하더라 ㅋㅋㅋㅋㅋ.. 장난이 아니라 진짜 ..

너무 멋있고 섹시하고 그런데 저런 남자를 내가 가졌는데 , 어느새 행복감 보다 불행감이 더 크다는게 느껴지더라고

쟬 내가 가져도 가진거같지 않고 , 쟤도 어쩌면 내가 떠나길 바라는걸까 싶고

근데 또 저렇게 화난거처럼 팔짱끼고 있는데 .. 자기는 그 여자랑 별짓 다해놓고 나한테 그러는게 ,

솔직히 질투하는거니까 좋기도 하면서도 저러는게 짜증도 났어 ,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했던거 같아

여튼 , 남친이 데리러 오냐는 말에

 

" 몰라요. 안올걸요? 바쁠거에요. 걘 항상 바쁘거든요   "

라고 라면서 남친 쳐다봤거든 , 눈이 마주쳤는데.. 결국 내가 피했어

 

근데 그 오빠가

슬쩍 웃으면서

" 그럼 , 그 바쁜 남친 대신에 "

라고 하면서 나한테 가까이 오더니

 

" 내가 데려다줄게 "

 

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게

 

   " 네 "

 

그러니까 우지호가 인상 찌푸리더니 ,자기 입술 깨물더라고

여전히 팔짱 끼고서 ..

 

여튼 , 그렇게 나 먼저 나왔어

선배가 차로 우리집에 데려다줘서 집에 가서 자고 일어났는데

연락 한통 없더라

 

 

그날 오후까지도 연락이 없었어

그리고 그날 저녁엔 .. 연말 시상식이 열렸어

생각해보니 남친이, 다음날 연말시상식인데도 나 만나러 온거였더라 

 그 생각 하니까 또 마음이 심란해지더라고

 

하여튼 그 시상식은 우리나라에서 내노라하는 가수들은 다 모인 시상식이였어

연말 시상식 많잖아

그 많은 연말시상식 중 첫 스타트를 끊는 연말 시상식이였어

 

근데 사실 난 .. 연말시상식 보면 마음이 좀 허한게있어 ㅋㅋㅋㅋㅋㅋ

뭐 남들은 이해 못할수도 있지만

거기서 남친이 멋지게 공연하면 벅차가다도 뭔가 .. 허한 느낌이 있어서

아무래도 시상식을 볼때가 , 우지호와 정말 먼 세상에서 사는 느낌이니까 .

여튼 그날 .. 그렇게 연락 한통 없는 남친이 어떻게 있는지 생방송으로 볼수 있으니까 궁금해지더라 그래서 시상식을 보기로 했지

 

난 그날 오전, 오후에는

대학가서 수업듣고 , 동아리 사람들 만나서 얘기도 하고 ,

친구들 만나서 취업에 관한 얘기도 나누고 , 선배들도 만나고

그냥 사람들 주위에 둘러싸여서 그렇게, 평범한 대학생처럼 지냈어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했어

 

그리고 저녁엔, 나의 자취방에서

치킨 한마리 시켜놓고 티비를 켰지

 

어느새 시상식은 시작됐고

소위 말해 그들만의 리그가 펼쳐졌어

남친은 .. 쟁쟁한 가수들과 함께 가수석에 앉아 있었어

 

남친 무대가 시작됐고 .. 그 큰 무대에서 랩을 하는 남친 모습이

그렇게 낯설수가 없더라

 

어젯밤, 벽에 기대서 나를 쳐다보던 그 우지호가 맞나

나 좋다고 고백했던

내 생각하고 만들었다며 노래를 들려주던

다른 여자들이 아무리 꼬리쳐도 굳건히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 우지호가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 그 무대위에서

노래를 하고 있었어

 

우지호는 아주 잘 지내더라고

내가 오늘 하루를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행복하게 지낸것처럼

우지호는 그렇게 , 연예인들 사이에서 , 팬들 사이에서 , 무대 위에서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어

 

무대는 역시나 멋있었어

우지호는 .. 대단한 사람이잖아

 

시상식의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던중

정말 아름다운 여 아이돌들의 무대 중간에

카메라는 가수석에서 그 걸그룹의 무대를 웃으면서 환호하는 우지호를 비췄고 ,

함성은 터져나왔어

 

그리고 그 여아이돌중 유난히 이쁜 여자는 ,

우지호와 가상의 결혼을 한

대중들에게 알려진 우지호의 여자였어

 

 

웃음이 나더라

" 미친ㄴ놈.. 지ㄹ랄하고 앉아있네 "

나도 모르게 입에서 욕이 나오더라

 

어쩌면 평소같았으면 그걸 보고 ,

" 아 저샛기.. 외딴 여자보고 헬렐레하고 그래 존ㄴ나 내일 개 쌍욕을 해주마"

라고 했을텐데

시기가 시기인만큼, 그여자가 단순한 여자가 아닌 만큼 ,

내 마음이 쿨하지가 않더라

 

내가 너무 초라하잖아

혼자 텅빈 집에서 티비보면서 치맥이나 먹고 있는데

 

어쩌면,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인데도

난 왜 그런 평범함 마저 허탈하게 느껴야 하는지

 

그리고 저 놈은 왜 그여자를 보고 헬렐ㄹ레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때 핸드폰 진동이 울렸어

 

 

 

" 나 너희집 주변인데 술한잔하게 나올래? "

 

 

 

 

 

그 선배였어

 

 

 

 

 

백마탄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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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0.210
억 재미써여ㅓ어 완전흥미진진하게 봤는데 우죠 머싯다ㅜㅜㅜㅜ다음편 기대돼요!!!!
9년 전
독자1
으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긴장되네여ㅠㅠㅠㅠㅠ 차라리 둘이 신경전하지말고 화끈하게 싸웠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가여!
9년 전
독자2
ㅜㅜㅜㅜㅜㅜㅜ아아아앙 왜환호하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
으아아아 지코외전ㅠㅠ 지코가 후회도ㄷ했으면좋겠어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지코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아지호야ㅠㅡㅠㅜㅜㅡㅠㅠㅠㅠㅠㅠㅠ왜그러는거야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6
ㅜㅜㅜㅜㅜㅜ헐헐ㅜㅜㅜㅜㅜ 아 근데 생각해보니까 여주 능력자네요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여돌보다 더 예쁜거아냐!?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
와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먹먹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과연 백마탄 왕자님일까 아님 그냥 사심있는 선배일까 궁금해지네요ㅠㅠㅠ여기서끊ㅇ으시다니 아쉽아쉽 다음편기대할께요!
9년 전
독자10
우와 진짜 기가 막힌 타이밍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되네요 진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우씨우씨!!!!!!!!!빨리 다음편다음편!!!!!!!!다음편 써줘요!!자까님!!!!!!!ㅠㅠㅠㅠㅠ겁나 재밌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으어어어ㅠㅠㅠ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우지호왜그래증말
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4
헉...재밌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ㅠㅠㅠㅠ흥미진진해라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5
아진짜너무통쾌한듯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잘했어잘했ㅓ!!!!!!!?어서밖으로나가서너도연기하듯이놀아!!!!너도똑같이하란말이야!!!!!!!!!!힘내!!!
9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완전재밌어요 취저 탕탕 신알신하고 가여 ㅠㅠㅠ
9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배도 멋쪙...근데오ㅑㄴ지 우지호가더맛질거같아요
9년 전
독자19
삽질 시작하나요 삽질 언제까지하나요 얼른 얼른 벅수해려
9년 전
독자20
ㅜㅜ아진짜 내가더짜증나ㅜㅠ어엉엉엉ㅜ욱열은 진짜 이야ㅠㅠ
9년 전
독자21
백마탄 왕자님이랑 술을 마ㅑ셔선 안되!!! 아..아니야.. 술은 마시더라더 나비터럼 아름답게ㅜ마시다가 이상한짓하면 벌처럼..알지?
9년 전
독자22
뭐야 그 쎈뻬이!!!!!!!!!!!!!!!
으왓
과연 그 끝은...?

9년 전
독자23
현타... ㅠㅠㅜㅠㅠㅜ지호ㅠㅠㅠㅠ선배.... 선배.... 사랑해요...
9년 전
독자24
헐뭐야저선배뭐야ㅜㅜㅜㅜㅠㅠㅠㅠ뭔대뭔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왕ㅇ댜니뮤ㅠㅠㅠㅠ저좀구해쥬세여ㅠㅠㅠㅠㅠㅠ우지호혼내줘ㅠㅠㅠㅠㅠㅠㅠ나쁜넘왜그러냐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오오오오오오오옹선배!!!!!!!
9년 전
독자27
헐지호아ㅡㅠㅜㅠㅜㅠㅠㅠㅠ너진심아니지ㅠㅜㅠㅜㅜㅜㅠㅡ? 선배가데꼬갈라하자나ㅠ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28
어머 ㅇㅓ머 ㅠㅠㅜㅜㅠㅜㅠㅠㅜㅜㅜ대박이예요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29
설마...아니지?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9년 전
독자30
헛헉ㄱ헣걱거 아 작가님 저진짜 뻥안치고 손등에 침묻어있어요아디러;
9년 전
독자31
지호야왜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돌아와
9년 전
독자32
ㅠㅠㅠㅠ 완전 꿀잼 흥미진진해지네여... 지호 머시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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