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존X 이런 방송부는 처음이지? 02 (부제:우린 항상 심심하다) “……” “……” “…하나!!!!!” 악,씨발 변백현병신아!!!!손가락 잘라내 칼어딨어 칼!!무슨 EBS 강의를 틀어줘야 한다고 강제로 방송실에 집합하게된 우리가 심심해서 한건, 제로게임이었다.내가 하나! 하고 우렁차게 외쳤을때 변백현의 엄지가 빼꼼 고개를 내밀었고,그대로 백현이의 엄지가 찬열이로잘릴뻔했다. 겨우 내옆으로 도망친 백현이의 뒷목을 꽉잡고 있으니, 뭐냐는 얼굴로바라보는데, 뭐긴뭐야 새끼야 “손피하면 뒤진다” “아아..아..살살쳐..아..” ‘쫘악-!!!’ ‘으아아악!!!!!!’ 살살치라하면 살살칠줄아라찌? 그런일은 절대 없!엉! 우리집에 기어나오는 파리를 잡을때보다 더 격렬하게 손바닥을 쳐주니 아프다며 방송실바닥을굴러다니는 백현이를 무시하고 우리들끼리 게임을 하려는데, 똑똑 “저기,2-4반 방송이안나오는데..” “응 여긴문제없어.너네반 티비가 이상한거야 고쳐라” “아,응..” 아마 반장같아 보이는 아이가 문을열고 방송이 안나온다 하니 확인해보지도 않고 티비가 이상하다며 나가라 하는 박찬열에 김종인이 혀를차며 컴퓨터를 확인하는데박찬열 병신이 다해놓고 모든반에 ON을 안켜놨다.어이가 없어서 ‘이래놓고 문제없다고 하냐?’ 하고 비꼬니, 종치면서 같이 꺼졌나보지,할튼 방송장비 존나구려.맞아.우리학교 방송장비 존나구려.싹다바꿔줘야돼 그래놓고 맨날 방송사고나면 우리만 욕하지. “아 재밌는거 없냐.” “크아할래?” “학교에서 막아놨어.못해” “왜못해.뚫으면돼지” 김종인이 그렇게 말하더니 곧 인터넷에서 뭘 계속다운받더니만, 크아홈페이지에가서 다운로드를 하는데, 헐 진짜 다운이된다.그런 김종인을 보며 오세훈은 옆에있는 변백현을 퍽퍽때려가며 꺄르륵 웃기시작했고, 변백현은 맞으면서도 좋다고 같이 깔깔댔다.소녀인가? “와ㅋㅋㅋㅋ김종인 존나 똑똑해ㅋㅋㅋㅋㅋ” “형,앞으로 존경하는사람에 형써도돼여?” “자 얘들아.그럼 내가먼저해볼게!” 김종인을 찬양해대는 두 병신을 뒤로하고 오른팔을 번쩍들며 자연스럽게 가운데 의자에 가려고 엉덩이를 뗀순간 바로 옆에서 가해오는 압박에 일어서지도못하고바로 털썩 주저앉았다. 누가 이런 무엄한짓을 했나 올려봤더니, 박찬열이 한껏 비웃으며 내머리를 꾸우욱누르고 있었다. 이 요다새끼가.내머리를 눌러대는 박찬열에 손을휘젓다가 내손에 잡혀오는 머리칼을 부여잡고 마구흔드니 아,악!!거리면서도 내머리에 준 힘을 안뺀다. “아!!!!야,놔라!!놔,이기집애야!!!!” “너부터 손떼라,아!!나키안커!!!존나 소금쟁이년이!!!” “뭐? 소금쟁이??야이 똥자루야!!” 곧,김종인이 우리둘사이를 떼어놓으며 격리시킬때까지 우린 서로를 보며 으르렁거렸고 그틈을 타 변백현과 오세훈이 슬금슬금기어가길래 바로 슬리퍼를 던져 명중.내 슬리퍼에 맞은 변백현이 바락바락 악을쓰며 이마를 부여잡았고, 오세훈은 그런 내모습을보더니 알아서 얌전히 앉았다.그렇게 우리셋이 서로를 노려보며 대치하고있을때, 갑자기 방송실문이 확 하고열렸고, 그대로 고개를 훽하니 돌리면 교감쌤이 서계셨다. “……” “……” “……” “다들 지금 뭐하는 거죠..?” 서로 삼각형 대형으로서 노려보고 있는 우리를 둘러보던 교감쌤이 어이없다는 투로 물어보셨고 우리가 어버버거리니,수상쩍은듯한 얼굴로게임이 실행되고 있는 컴퓨터쪽으로 또각또각 걸어갔다.오 쒯떠뻑.이대로 게임한판 해보지도 못하고 벌을 받아야하나.씨발 이게다 변백,아니 빡찬때문이야.우리셋다 다시 서로를 노려보다 결국 울상을 지으며 자동으로 손모음자세를 한뒤 교감쌤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세훈이옆에서 고개를 끄덕거리는 교감쌤이 보였다.나닛? “세 학생들도 세훈학생처럼 EBS강의를 듣는게 좋을거같네요.” “네..?” “아주 바람직해요 세훈학생.그럼20000.” 연이은 교감선생님의 칭찬에 수줍은듯 웃던 오세훈을 교감선생님이 흐뭇하게 바라보시고는 우리를 째려보신뒤 나가셨다.나가심과 동시에 우리가 오세훈 쪽으로뛰어가니, 크아창을 띄운 컴퓨터는 리모컨으로 화면을 꺼버리고,자기는 아무 책이나 주워서 공부하는척을 하고있었다. “이 얌체같은놈..” “ㅋ형도 저처럼 머리를쓰셨어야져.” 세훈이가 백현이를 향해 한껏 비웃는투로 책을 덮으니,아까 서로팀먹고 놀던건 기억도안나는지 바로 세훈이의 정강이를 까버렸다.다리를 부여잡고 으악,거리는 세훈이를 향해걸어가서 세훈이를 대변하는듯이 변백현을 죽일기세로 노려보니까 허 하며 어이없다는듯이 웃더니 곧 상처받은 얼굴로 날내려다본다.어쩌라고 그럼 너도 세훈이처럼 잘생기던지. “우리 후니 많이아포?” “아니에여 누나.자고로 남자는 아파도 꾹참는법이랬어여.” “그래 후나,머리좋은 우리 후니가 참아야지” ‘존나 가지가지하네!!!!!!!!’ 자기만 철저히 무시하고 우리끼리 (알콩달콩) 속삭이고 있는데,왠일로 박찬열과 김종인이조용하지?유독 우리셋만 계속 말하고 박찬열 김종인은 아무 미동,아니 아무소리조차 안들리길래 고개를 들어 컴퓨터쪽으로 돌리니 후..뒤질라고 “어어,깜종 나살려!!빨리!!!” “겜셀” *겜셀:게임은 셀프. 펑. “아아!!!!!김종인 이 개새끼!!!” 우리만 빼놓고 지들끼리 황제퓅귄 쳐죽이고있다. 그러다가 김종인이 자기를 물풍선안에서 구출해주지않았는지, 박찬열이 죽자마자 바로 김종인 멱살을 잡고흔들었고, 김종인도 그대로 흔들리는 바람에 펭귄한테 밟혀서 죽고말았다.펑.자기 캐릭터가 죽자마자 김종인 또한 박찬열의 손을 찰싹하고 쳐내더니그대로 박찬열의 목을조르며 ‘조금만 더하면 끝났다고!!!!!’ 하며 바락바락 소리를 질렀고, 그와동시에 나와 백현이의 눈빛이교환됬다. “……” “……” ‘으아아악!!’ 백현이와 눈빛을 교환하자마자 백현이와 내가 같이 소리를 지르면서 가운데로 파고들었고 지들끼리 싸우기 바쁘던 박찬열김종인은 쉽게 물러났다.우린 아까 싸운건 기억도못한채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게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했고, 그와동시에 누구보다빠르게 남들보다다르게 로그인을 했다.‘타닥타닥’ 우리는 김종인과 박찬열한테 자리를 뺏기지않기위해 최대한 조용히 게임을 했는데.왜인지 우리키보드소리가 갑자기 너무 크게들리는거같은데..? “야 깜종!!얘네가 우리자리 뺏었어!!” “나와!!내가 깐거야!!!” 우리는 저 180넘는 장신들이 우리를 눌러 찌부시켜도 우니와 다오를 죽게할수없었기때문에 미친듯이 키보드를 사수하며 게임을 했고 결국 ‘WIN!’ “백현아!!!펭귄 뒤졌다!!!!!” “아싸,레벨업 레벨업!!!” 우리가 이기고 레벨업을 하고나서 이깟 펭귄도 못죽인 한심한 두명을 깔아 내려보고는 백현이와 어깨동무를 하며 덩실덩실 춤을추는데,저 우리 앞에서 우릴 굉장히 한심하게 보며 도리질하는게 우리 훈이니..? “야 오세훈! 너 형이랑 편먹고 할래?” “아녀 저 그런게임 안해여.” 이어 박찬열이 오세훈한테 게임을 권유했을때 오세훈이 그런게임이라 칭하며 거부했을때의 박찬열 표정이란, 제일 등신같았다. 암호닉[퓨어] [접] [쪼끄] [뀹] [눈] [라즈베리] [할미뀨] [똥잠][찬열] [기화] [쿵덕쿵] [메론빵] [모카] [몬크] [콜덕] [마지심슨] [듀듀] [치킨] [해바라기] [초밥이][6002][열녀] [CGV] [나비소녀] [지니] [해피] [쿠크][츕스] [뽀또] [설탕][고구마][콩일] [요이][시카고걸][경수] [찬열맘] [용서할게] [206호닝겐] [방음][해피니스][크헹] [라임][치약] [짝짝] [가란] [딸기] [양치] [구금][요리사찬열][라바라바][슈듯슈듯][오구후나][꼬물꼬물] [셔레이드][여리] [이그됴] [냔냥얌냠][시계] [까꿍이] [핫초코][복슝이] [메리메리][누나] [알찬열매] [영요미] [니니랑] [거뉴경] [온도니] [스폰지밥] [디유] [심쿵] [박양갱] [응가] [302호 주민] [크롬] [흰둥이] [빵] [블랙페퍼] [뀨르릉] [새싹이] [득탬] [매력넘치는] [방송부원] [초코우유] [꽯뚧쐛뢥] [까만원두] [딸둥이] [이리오세훈] [뽀로로] [doob] 방송부는 역시나 실세훈 독자님들 모두 감기조심..X(
어서와 존X 이런 방송부는 처음이지? 02 (부제:우린 항상 심심하다)
“……”
“…하나!!!!!”
악,씨발 변백현병신아!!!!손가락 잘라내 칼어딨어 칼!!무슨 EBS 강의를 틀어줘야 한다고 강제로 방송실에 집합하게된 우리가 심심해서 한건, 제로게임이었다.
내가 하나! 하고 우렁차게 외쳤을때 변백현의 엄지가 빼꼼 고개를 내밀었고,그대로 백현이의 엄지가 찬열이로잘릴뻔했다. 겨우 내옆으로 도망친 백현이의 뒷목을
꽉잡고 있으니, 뭐냐는 얼굴로바라보는데, 뭐긴뭐야 새끼야
“손피하면 뒤진다”
“아아..아..살살쳐..아..”
‘쫘악-!!!’
‘으아아악!!!!!!’ 살살치라하면 살살칠줄아라찌? 그런일은 절대 없!엉! 우리집에 기어나오는 파리를 잡을때보다 더 격렬하게 손바닥을 쳐주니 아프다며 방송실바닥을
굴러다니는 백현이를 무시하고 우리들끼리 게임을 하려는데, 똑똑
“저기,2-4반 방송이안나오는데..”
“응 여긴문제없어.너네반 티비가 이상한거야 고쳐라”
“아,응..”
아마 반장같아 보이는 아이가 문을열고 방송이 안나온다 하니 확인해보지도 않고 티비가 이상하다며 나가라 하는 박찬열에 김종인이 혀를차며 컴퓨터를 확인하는데
박찬열 병신이 다해놓고 모든반에 ON을 안켜놨다.어이가 없어서 ‘이래놓고 문제없다고 하냐?’ 하고 비꼬니, 종치면서 같이 꺼졌나보지,할튼 방송장비 존나구려.
맞아.우리학교 방송장비 존나구려.싹다바꿔줘야돼 그래놓고 맨날 방송사고나면 우리만 욕하지.
“아 재밌는거 없냐.”
“크아할래?”
“학교에서 막아놨어.못해”
“왜못해.뚫으면돼지”
김종인이 그렇게 말하더니 곧 인터넷에서 뭘 계속다운받더니만, 크아홈페이지에가서 다운로드를 하는데, 헐 진짜 다운이된다.
그런 김종인을 보며 오세훈은 옆에있는 변백현을 퍽퍽때려가며 꺄르륵 웃기시작했고, 변백현은 맞으면서도 좋다고 같이 깔깔댔다.소녀인가?
“와ㅋㅋㅋㅋ김종인 존나 똑똑해ㅋㅋㅋㅋㅋ”
“형,앞으로 존경하는사람에 형써도돼여?”
“자 얘들아.그럼 내가먼저해볼게!”
김종인을 찬양해대는 두 병신을 뒤로하고 오른팔을 번쩍들며 자연스럽게 가운데 의자에 가려고 엉덩이를 뗀순간 바로 옆에서 가해오는 압박에 일어서지도못하고
바로 털썩 주저앉았다. 누가 이런 무엄한짓을 했나 올려봤더니, 박찬열이 한껏 비웃으며 내머리를 꾸우욱누르고 있었다. 이 요다새끼가.
내머리를 눌러대는 박찬열에 손을휘젓다가 내손에 잡혀오는 머리칼을 부여잡고 마구흔드니 아,악!!거리면서도 내머리에 준 힘을 안뺀다.
“아!!!!야,놔라!!놔,이기집애야!!!!”
“너부터 손떼라,아!!나키안커!!!존나 소금쟁이년이!!!”
“뭐? 소금쟁이??야이 똥자루야!!”
곧,김종인이 우리둘사이를 떼어놓으며 격리시킬때까지 우린 서로를 보며 으르렁거렸고 그틈을 타 변백현과 오세훈이 슬금슬금기어가길래 바로 슬리퍼를 던져 명중.
내 슬리퍼에 맞은 변백현이 바락바락 악을쓰며 이마를 부여잡았고, 오세훈은 그런 내모습을보더니 알아서 얌전히 앉았다.
그렇게 우리셋이 서로를 노려보며 대치하고있을때, 갑자기 방송실문이 확 하고열렸고, 그대로 고개를 훽하니 돌리면 교감쌤이 서계셨다.
“다들 지금 뭐하는 거죠..?”
서로 삼각형 대형으로서 노려보고 있는 우리를 둘러보던 교감쌤이 어이없다는 투로 물어보셨고 우리가 어버버거리니,수상쩍은듯한 얼굴로
게임이 실행되고 있는 컴퓨터쪽으로 또각또각 걸어갔다.오 쒯떠뻑.이대로 게임한판 해보지도 못하고 벌을 받아야하나.씨발 이게다 변백,아니 빡찬때문이야.
우리셋다 다시 서로를 노려보다 결국 울상을 지으며 자동으로 손모음자세를 한뒤 교감쌤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세훈이옆에서 고개를 끄덕거리는 교감쌤이 보였다.나닛?
“세 학생들도 세훈학생처럼 EBS강의를 듣는게 좋을거같네요.”
“네..?”
“아주 바람직해요 세훈학생.그럼20000.”
연이은 교감선생님의 칭찬에 수줍은듯 웃던 오세훈을 교감선생님이 흐뭇하게 바라보시고는 우리를 째려보신뒤 나가셨다.나가심과 동시에 우리가 오세훈 쪽으로
뛰어가니, 크아창을 띄운 컴퓨터는 리모컨으로 화면을 꺼버리고,자기는 아무 책이나 주워서 공부하는척을 하고있었다.
“이 얌체같은놈..”
“ㅋ형도 저처럼 머리를쓰셨어야져.”
세훈이가 백현이를 향해 한껏 비웃는투로 책을 덮으니,아까 서로팀먹고 놀던건 기억도안나는지 바로 세훈이의 정강이를 까버렸다.
다리를 부여잡고 으악,거리는 세훈이를 향해걸어가서 세훈이를 대변하는듯이 변백현을 죽일기세로 노려보니까 허 하며 어이없다는듯이 웃더니 곧 상처받은 얼굴로 날
내려다본다.어쩌라고 그럼 너도 세훈이처럼 잘생기던지.
“우리 후니 많이아포?”
“아니에여 누나.자고로 남자는 아파도 꾹참는법이랬어여.”
“그래 후나,머리좋은 우리 후니가 참아야지”
‘존나 가지가지하네!!!!!!!!’ 자기만 철저히 무시하고 우리끼리 (알콩달콩) 속삭이고 있는데,왠일로 박찬열과 김종인이조용하지?
유독 우리셋만 계속 말하고 박찬열 김종인은 아무 미동,아니 아무소리조차 안들리길래 고개를 들어 컴퓨터쪽으로 돌리니 후..뒤질라고
“어어,깜종 나살려!!빨리!!!”
“겜셀”
*겜셀:게임은 셀프.
펑.
“아아!!!!!김종인 이 개새끼!!!”
우리만 빼놓고 지들끼리 황제퓅귄 쳐죽이고있다. 그러다가 김종인이 자기를 물풍선안에서 구출해주지않았는지, 박찬열이 죽자마자 바로 김종인 멱살을 잡고
흔들었고, 김종인도 그대로 흔들리는 바람에 펭귄한테 밟혀서 죽고말았다.펑.자기 캐릭터가 죽자마자 김종인 또한 박찬열의 손을 찰싹하고 쳐내더니
그대로 박찬열의 목을조르며 ‘조금만 더하면 끝났다고!!!!!’ 하며 바락바락 소리를 질렀고, 그와동시에 나와 백현이의 눈빛이교환됬다.
‘으아아악!!’ 백현이와 눈빛을 교환하자마자 백현이와 내가 같이 소리를 지르면서 가운데로 파고들었고 지들끼리 싸우기 바쁘던 박찬열김종인은 쉽게 물러났다.
우린 아까 싸운건 기억도못한채 서로를 바라보며 해맑게웃으며 하이파이브를 했고, 그와동시에 누구보다빠르게 남들보다다르게 로그인을 했다.
‘타닥타닥’ 우리는 김종인과 박찬열한테 자리를 뺏기지않기위해 최대한 조용히 게임을 했는데.왜인지 우리키보드소리가 갑자기 너무 크게들리는거같은데..?
“야 깜종!!얘네가 우리자리 뺏었어!!”
“나와!!내가 깐거야!!!”
우리는 저 180넘는 장신들이 우리를 눌러 찌부시켜도 우니와 다오를 죽게할수없었기때문에 미친듯이 키보드를 사수하며 게임을 했고 결국
‘WIN!’
“백현아!!!펭귄 뒤졌다!!!!!”
“아싸,레벨업 레벨업!!!”
우리가 이기고 레벨업을 하고나서 이깟 펭귄도 못죽인 한심한 두명을 깔아 내려보고는 백현이와 어깨동무를 하며 덩실덩실 춤을추는데,
저 우리 앞에서 우릴 굉장히 한심하게 보며 도리질하는게 우리 훈이니..?
“야 오세훈! 너 형이랑 편먹고 할래?”
“아녀 저 그런게임 안해여.”
이어 박찬열이 오세훈한테 게임을 권유했을때 오세훈이 그런게임이라 칭하며 거부했을때의 박찬열 표정이란, 제일 등신같았다.
암호닉
[퓨어] [접] [쪼끄] [뀹] [눈] [라즈베리] [할미뀨] [똥잠][찬열] [기화] [쿵덕쿵] [메론빵] [모카] [몬크] [콜덕] [마지심슨] [듀듀] [치킨] [해바라기] [초밥이][6002][열녀] [CGV] [나비소녀] [지니] [해피] [쿠크][츕스] [뽀또] [설탕][고구마][콩일] [요이][시카고걸][경수] [찬열맘] [용서할게] [206호닝겐] [방음][해피니스][크헹] [라임][치약] [짝짝] [가란] [딸기] [양치] [구금][요리사찬열][라바라바][슈듯슈듯][오구후나][꼬물꼬물] [셔레이드][여리] [이그됴] [냔냥얌냠][시계] [까꿍이] [핫초코][복슝이] [메리메리][누나] [알찬열매] [영요미] [니니랑] [거뉴경] [온도니] [스폰지밥] [디유] [심쿵] [박양갱] [응가] [302호 주민] [크롬] [흰둥이] [빵] [블랙페퍼] [뀨르릉] [새싹이] [득탬] [매력넘치는] [방송부원] [초코우유] [꽯뚧쐛뢥] [까만원두] [딸둥이] [이리오세훈] [뽀로로] [do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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