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전에 먼저 글을 읽어주시떼
안녕하세요 비루하기 짝이 없는 생김을 읽어주시는 모든 독자 여러분
저는 조팝나무라고 해요. 넹.. 게으르기 그지 없는 조팝나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공지로 찾아뵙는 이유는 연중 때문에가 아니구욬ㅋㅋㅋㅋ
생김의 사전에는 연중이 없습니다. 음슴이에요. 여러분이 지겹다고 오지말라고 해도 계속 올거에욬ㅋㅋㅋㅋㅋㅋ 는 무슨 집착의 아이콘도 아니고.
먼저 여러가지 짚고 넘어갈 것들이 있어서요!
제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 장애가 있어섴ㅋㅋㅋㅋㅋㅋ 그대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도 있고
그리고 이것저것 말씀 드릴 것도 있고.. 넹.. 그렇슴미다.
1. 생리하는 김성규 24편은 오늘 새벽 중으로 업뎃 될꺼에요!
만약 불가피한 상황이 생겨서 안되면 아침이라도 ㅋㅋㅋㅋㅋ...는 개뿔 안자고 쓸게요..넹..
초반에는 매일 올리더니 왜 요즘에는 느려졌냐구요? 넹.... 스아실 말이죠. 솔직히 슬럼프인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자랑거리도 안되는 글빨이 더 약화된 것도 사실이고.....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열심히 키보드 위에 손가락을 놀리려고 노력하는 한 그루의 조팝나무이지만 한계가 오긴 하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연중은 음슴입니다!
얼른 이 슬럼프라는 지긋지긋한 구렁텅이에서 벗어나서
25편도 26편도 27편도 그리고 또 다른 편들도 늦게 늦게라도 차곡차곡 업뎃할게요.
2. 30편 쯤? 그 때 쯤에는 2차 텍파 배부를 할 예정이에요.
제가 1차 텍파 때도 그랬지만 특전 번외를 2편 넣어서 드렸었잖아요.
그런 것 처럼 이 때도 2개의 번외를 넣어드릴 생각이에요.
구상 중인 번외들은 있는데, 뭐를 넣을지 몰라서 투표를 하려구요.. 넹.. 도와주세욬ㅋㅋㅋㅋ
이 중에서 가장 표수가 높은 소재 2개를 넣어드릴게요. 그리고 기한은 일주일동안 받을게요.
목록을 설명드리자면 ..
"탬벨 이야기 2탄" 이건 1차 텍파 배부 때 나갔던 이성종의 하루 2라고 보시면 되요!
"명수 집착의 역사" 명수가 인생을 살면서 얼마나 무시무시한 집착을 해왔는지? ㅋㅋㅋㅋㅋ 집착명수라고 불리게 된 계기!
"4총사의 과거" 성규, 우현, 성열, 호원이가 어떻게 처음 만났고 어떻게 친해졌는지에 대해서 다룰 것 같아요.
"성규가 우현이를 좋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이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헣헣
"성브라더스의 어린 시절" 성열, 성종이의 어린 시절ㅋㅋㅋㅋ 제일 특이한 놈들이니까 어렸을 때도 떡잎부터 달랐겠죠?
"또라이 4총사의 흑역사" 이건 예전에 성규랑 호원이랑 흑역사 까발리면서 싸울 때 다뤘었는데 그걸 디테일하게 다루거나, 아니면 또 다른 흑역사들을 끄집어낼둡
그대들의 소중한 한표가 제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yo..
+Aㅏ! 성종이와 동우의 관계에 대해 간혹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세욬ㅋㅋ 그런데 이건 본편에서 다룰 내용이라 번외로는 안나가요 허허
3. 생리하는 김성규 완결은 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이 건에 대해서는 변동사항이 있을 가능성이 60퍼라고 말씀드릴게요.
30편으로 잡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런데 제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분량 조절 병자잖아요..
거기다가 또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 되어서 40편.. 정도 될 것 같아요. HUR이죠? 저도 알아요.
조팝나무 볍진 같은게 왤케 질질끌엌ㅋㅋ 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저도 알아요.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커플링마다 서로 다른 사건들이라던가, 새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다룰 예정이에요.
넹.. 그래서 제 요점은.. 네.. 끝까지 젭라 같이 가주세요. 저 버리지 마세욬ㅋㅋㅋㅋㅋㅋ
비록 비루한 조팝나무지만 여러분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질 정도로 집요한 나무이기도 해요. 식물 주제엨ㅋㅋㅋ
앞으로 내용은 현성이들의 관계 굳히기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 두둥), 야동이들의 전개! 브라보!, 집착명수의 여리 집착기
그리고 성종이와 동우의 비밀들이 밝혀질꺼고 허헣...
라고 두루뭉술하게 말씀드릴게요. 디테일하게는 허헝.... ^^.. 읽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건 제가 끙끙 속앓이를 하던 내용인데 ..
생리하는 김성규 제목이 자극적인건 저도 알아요. 알고 시작한거기도 하고.
그런데 제목을 저렇게 정한 이유가 따로 있는건 1편부터 읽어주신 그대 분들도 다 아실거에요.
그러던 중에 어떤 그대 분께 초록 사이트에 .. 인피니트 현성이라고 치면 연관 검색어에 처음 뜨는게 생김의 제목이라는걸 들었어요.
솔직히 쑥스럽기도 하고 작가로써 솔직한 마음으로는 좋기도 했었는데 (사실 인피니트 멤버들이 제목 봤을까봐 무섭기도 했어요..)
아직 미완 소설이기도 하고 알려진거도 없어서 그런지 제목 때문에 공격을 좀 받았었어요 ;;;
다 건너서 전해들은거긴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솔직히 그걸 알고나서 속상한 마음에 키보드에 손이 잘 안가게 된 것도 있어요..
게다가 23편이나 연재를 해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제목을 바꿀 수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하시는 분들께 공격도 받고 하니까 회의감이 든건 사실이에요.
게다가 퀄리티는 높지 않지만 제가 열심히 쓴 소설이 쓸애기로 치부되는 기분에 절망적인 기분도 느끼기도 했어요.
이게 제가 슬럼프가 생긴 이유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솔직히 제가 이렇게 속을 털어놔봤자 달라지는건 없는거 알아요.
생김이 팬픽인지도, 그냥 평범한 학원물인지도 모르시는 분들은 욕을 멈추지 않으실거에요.
그래도 생김을 색안경을 끼지 않고 봐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끄적이네요...
소설은 안들고오고 애처럼 투덜거리고 찡찡대서 죄송합니다 ㅜㅜ....
5. 이제 이야기 전환을 해서 텍파 배부에 대해 말씀을 드리면!
저와 암호닉을 만들어주신 모든 그대들 너무 감사드려요.
사실 저는 텍파 배부를 암호닉 없으신 분들도 드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4번의 이유처럼 이런저런 마음앓이도 하고 슬럼프도 찾아오게 되니까.. 심경의 변화도 생기고 ㅋㅋ.. 네, 복잡합니다.
그래서 암호닉 있으신 분들께만 텍파를.. 드릴 예정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암호닉 없이 제게 리플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을 외면하는건 아니에요. 제게 항상 힘을 주는 리플 무지무지 감사드리지만
텍파는.. 네, 암호닉 있으신 분들께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딱 텍파 배부 시기 때 맞춰서 만드시면 해당사항에서 빼겠습니다.
앞으로 차근차근 저와 함께 해주시는 횟수를 늘려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비회원분들도 혹시 받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방법은 2차 텍파 배부 때 말씀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리리플을 다는 속도가 느려졌는데, 그래도 빨리빨리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서운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요로케 언급을 하는 한 그루의 조팝나무여요 HㅏHㅏ..
투표 많이 참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BGM은 언제나처럼 바이준 - 통조림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