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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게 잘못이에요?”

“………….”

“왜피해요.”

“………….”

 

 

 

 

 

 

 주륵주륵 내리는 비. 뒤에서 우산하나없이 서있는 이호원은 뭐가 그리 슬픈지 울기직전이였다. 좋아하는거 잘못 아니야.좋아하는게 왜 잘못이겠어. 근데 상대가 잘못된거잖아 너는. …한숨을 푹 내쉬었다.하는 수 없이 억지로 뒤를 돌자 비를 쫄딱맞고 서있는 녀석이 보인다.…감기들어.빨리 집에 가.

 

 

 

 

 

 

“나좀 봐주면 안돼요?”

“…호원아.”

“…부탁 다들어준댔잖아.형 거절못하잖아.”

“……이호원 정말….”

 

 

 

 

 

 

 


 이게 부탁 하고말고의 문제야?부탁할걸 부탁해야지.이호원앞으로 가 손에 내가 쓰던 우산을 쥐어주었다.난 집 다왔으니까 이거 쓰고 집에 가.그리고…앞으로는 찾아오지마.벌써 고삼인 애가, 몇달만 지나면 수능보는애가 정신차릴때도 됐잖아.벌써 몇달째야.포기라는것도 알아야지 대체….몸 차가운것좀 봐.비는 얼마나 맞고있었던거야.나 언제올줄알고 이렇게 집앞에서 죽치고 있는건데.넌 진짜….

 

 

 

 

 

 

 

“아직도 형은 내가 장난하는것처럼보여요?내사랑이 장난이에요?”

“…그런거아니야.”

“근데왜요?왜?”

 

 

 

 

 

 

 

 대체 널 어쩌면 좋을까. 비는 점점 더 거세지고 이러다가 나까지 감기 걸릴것같은 기분에 대충 구슬려서 집에 보내야겠다고 판단이 들었다. 너 고3이잖아.대학교 안갈꺼야?성적도 좋은놈이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대학 갈수있는데 이렇게 중요한시기에 시간낭비할수 없잖아. 일단 너 대학 가면 생각해보자.그땐 진짜 형이 진지하게 생각해볼게.너 지금 진짜 중요한 시기인거 알잖아.수시원서넣어야되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건데.

 

 

 

 

 

 

 


“…나 대학가면…진짜 봐줄거에요?”

“…그,그럼.당연하지.”

“진짜에요?”

“나 거짓말안해.좋은대학가면 그때 나찾아와.”

 

 

 

 

 

 

 


제발 몇달만이라도 조용히 좀 지내자 꼬맹아.

 

 

 

 

 

 

 

*

 

 

 

 

 

 


 으…추워. 하늘에 구멍났나 무슨 눈은 이렇게 많이내리고 난리야.투덜투덜 거리며 걸음을 바삐했다. 얼른 집에가서 씻고 자야지. 하루종일 힘들어 죽는줄알았네. 목도리를 몇번 더 제대로 여미고 코트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었다.춥다추워!아 여름때는 얼른 겨울왔으면 싶더니만 막상 겨울오니까 왜이렇게 여름이 그립지.어느새 쌓이기 시작한 눈에 감탄하다가 저거 녹으면 또 흙탕물 장난 아니겠지 생각하니 감탄이 쏙 들어간다.우산도 없어 오는 눈 그대로 다 맞고있는데 마치 내가 박대기 기자가 되가는 느낌이다.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그래도 거의 집에 다 도착했다는 점.

 

 

 

 

 

 

“…형!”

 

 

 

 

 

 


 헐.저자식…쟤 또 왜 우리집에 서있는건데?저번엔 비맞고있더니 오늘은 눈을 그대로 맞고있네. 그날 이후에 왠일인지 정말 자취를 감춰 이제 정신차렸구나 했는데 갑자기 왜?!발걸음을 멈칫했다.그래도 그사이에 키도크고 꽤 남자다워졌네.목도리에 얼굴을 파묻고 종종걸음으로 이호원앞에섰다.

 

 

 

 

 

 


“여긴 왠일이야?”

“오랜만에 만났는데 첫인사치고 별로네요.”

“아 미안.오랜만!”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내며 말하는데 뭔가 기분좋아보이는 이호원.머리카락도 많이길었네.힐끔 이호원을 쳐다보는데 이제 바보같은 웃음까지 짓는다.아 뭔데.

 

 

 

 

 

 


“저 대학교 붙었어요.”

“헐!진짜?축하해!어디?”

“형네 대학교.”

“진짜?!우와!축하해 호원…헙.”

 

 

 

 

 

 

 

갑자기 옛날 기억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비가 주륵주륵 내리던 그날, 그냥 모든게 다 귀찮아 대충 구슬려 호원을 보냈던 그날 덥썩 약속한 내용이.

 

 

 

 

 

 


‘형네 대학교 합격하면 그땐 군말없이 바로 너가 하자는대로할게.’

‘진짜요?’

‘그럼.형 진짜 두말안해!’

 

 

 

 

 

 

 

 

 내가 이호원 성적을 아는데…잘하는편이긴했지만 우리학교 올 성적까진 절대 아니였는데…멘붕이였다.지금 그러면 이호원… 아 장난치지마 이호원!내가 니 성적 알거든?!갑자기 그렇게 성적 못올라!난 고삼 안겪어본줄아냐 무슨…말도안돼.성적표가져와.합격 통지서가져와!내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믿을거니까.

 

 

 

 

 

 

 


“형 못믿을까봐 수능성적표 가져왔죠.”

 

 

 

 

 

 

 

 


 뒷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있던 종이 한장을 나에게 건네주는 이호원.급하게 종이를 펼쳐드는데  말도안되는 점수들과 등급이 쭉 나열되어있다.…조작한거 아니야 이거?괜한 의심이 들어 높이 종이를 들어 위에서 확인하는데…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나.고개를 푹숙였다.설마설마 했는데 이호원 독한자식.수능 성적표를 다시 이호원에게로 내밀었다.니가 조작할놈도 아니고…에휴.

 

 

 

 

 

 

 

 


“…그럼 전에 한 약속은요?”

“…우리가 약…속을 했었나?”

“기억안나요?”

“전…혀?”

“에이 나는것같은데?”

 

 

 

 

 

 

 

 


 기억나도 당연히 안나는척해야지 이눔아! 애써 모르는척하는 나에게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오는 이호원.나도 똑같이 한발자국 뒤로가는데 갑자기 내손을 덥썩잡아 제품으로 끈다. 이와중에 따뜻한 이호원손에 기분좋다고 느끼는 나는 병신이 틀림없지만. 거의 품에 안기는 꼴이 되버린 내가 당황스레 품을 빠져나오려고 하는데 갑자기 날 확 끌어안아버린다.야,야임마…내 내가 너랑 몇살이 차이가 나는데 이새꺄!!야!!안놔?야!!

 

 

 

 

 

 

 

 


“기억 나잖아요.”

“…어우씨 그래 난다 나! 그러니까 이것좀…”

 

 

 

 

 

 

 

 

 


 결국 인정했다.인정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놔줄것같아서,이호원 성격을 너무 잘아는 나는 어쩔수없이 인정할수밖에 없었다.알겠으니까 일단 이것좀 놓고 얘기하지! 다시한번 잡힌 손목을 비틀어보는데 갑작스레 입술에 물컹한 무언가가 닿는기분이들어 눈을 동그랗게 떴다.이,이,이거 지금…오마이갓.급하게 상황파악을 끝내고 녀석을 밀어내는데 꿈쩍도 안하는 이호원.새끼가 공부하랬더니 운동까지 같이했나!이호원품에서 바둥바둥대며 고개를 비트는데 참 집요하게도 물고늘어진다.이 미친새끼 야!!!내순결!!내입술!!

 

 

 

 

 

 

 

 

 


“뭐하는짓이야 이게!!미쳤어?!”

“형 내꺼잖아요.앿약속했잖아요.”

“…으…으씨.”

 

 

 

 

 

 

 

 


한참 뒤 겨우 품에서 빠져나온 내가 입술을 소매로 벅벅 닦으며 소리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는 이호원.누,누가 너꺼야 누가!!내입술이 니꺼냐!!내입술은 내꺼야 왜이래!!

 

 

 

 

 

 

 

 


“몇달동안 형 보고싶어도 꾹참고 코피터질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으씨 진짜….”

“형보니까 좋다 진짜.”

 

 

 

 

 

 

 

 

 

 한 약속이 있으니 뭐라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억울하기만해 이호원을 째렸다.그딴 오글거리는 멘트 난 별로거든?! 아흑 내입술….한번 더 소매로 입가를 벅벅 닦는데 환히 웃는 이호원. 야 나 지금 기분나빠하는거안보여?니만 좋으면 다냐 니만!그리고 누가봤으면 어떡해 집앞인데!이제와 괜히 주위가 신경쓰여 뒤를 한번 돌아보는데 눈이와서 그런가 사람이라고는 한명도 보이지않는다.으씨 누가 봤으면 넌 진짜 죽을목숨이였어 알어?!

 

 

 

 

 

 

 

 

“형.”

“……아씨 왜.”

“…두말 안한다고했죠?”

“………그랬었…나?”

“사겨요 우리.”

 

 

 

 

 

 

 


 어우 야…대학교가면 예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줄아니.물론 다 예쁜건 아니지만 니외모 정도면 분명히 예쁜 여자친구 사귈수도 있고,소개팅 자리도 많이 들어올껄!나같은 늙다리 선배는 쳐다보기도 싫을거야!지금이야 물론….

 

 

 

 

 

 


“ 아 또 뭐라는거야 장동우.”

“…야!!어디서 반ㅁ…”

“사귀자고.나 너아니면 안돼.원하는대로 대학합격했잖아.”

“…너,너…너어.”

“어디 딴데가기만해 죽어 진짜.”

 

 

 

 

 

 

 

 다시한번 날 꽉 껴안는 이호원.야 숨막혀 진짜!!!내가 언제 대학합격을 원했는데!!그냥 정신차리라고 한소리지 나라고 그렇게 떡하니 합격할줄 누가알았겠냐!!!그리고 너,너 내가 몇살 형인줄알어?!너보다 밥을 몇번이나 더먹었는지 아냐고!!아오 내가 다시는 약속 하나봐라!!!

 

 

 

 

 

 

 

 

 

 

-

 

 

 

 

 

이제 왕따 혹은 직장상사 정상연재합니당.

이 똥글단편도 이벤트성 글이기때문에 텍파요청은

받지않아요.텍파받고싶지도않겠지만욯ㅎㅎㅎㅎㅎ.......

모든 텍파는 왕따 혹은 직장상사가 끝나고 묶음으로 나갑니다.

물론 제가 아시는 분들에게만요♡

 

제목 개떡같이 지어놔서 죄송합니다.제목좀 지어주세요.

소설쓰는것보다 제목 짓는게 더어려운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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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복숭아에요! 호원씨 무서운 사람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념 인정^_^전 제목 이대로도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맘에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누구게님 사랑합니다S2 10분아 지나라ㅠㅠ
12년 전
독자2
죠리퐁이에요 !!!!직장상사도 조치만 단편도 완전 제스타일 ㅠ 야동수니라서
12년 전
독자3
윙너겟이에요ㅎㅎ 호원아ㅎㅎㅎ 그렇지!!!!용기있고 능력있는 남자가 사랑을 쟁취하는겨ㅋㅋㅋㅋ 장동우 이제 빼도박도 못하고 코 꿰였넼ㅋㅋㅋㅋㅋ 사랑에 빠진 남자의 집념을 네가 너무 쉽게 봤구나? ㅋㅋㅋㅋㅋ그러니까 약속의 함부로 하는게 아니에여 동우얔ㅋㅋ 그나저나 연하남이 저렇게만 들이대준다면....게다가 호원이라면 정만 두말않고 덥썩 물텐데....왜 주위에는 공부에 찌들은 선배들과 삭은 신입생들 뿐인지....아.....그대ㅜㅜㅜ 저도 꼭 텍파 나눔할때 꼭!꼭! 받고싶네여ㅜㅜㅜ 받을수나 있으런지....ㅜㅜ
12년 전
독자4
제목 이대로 괜찮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전 이게 진짜 제목인줄 알았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동우 겹땅...ㅠㅠ잘읽었어요ㅋㅋㅋㅋ아침부터 달달하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암호닉 지어도 되나요?:ㅎㅎㅎ 제이라고 하겠어요..ㅜㅜ
12년 전
나누구게
제이님!꼭 기억하겠습니당
12년 전
독자6
작가님의 야동이 너무좋다...하아...
12년 전
독자7
핳......야동좋네요...... 작가님때문에 좋아질거같아요....... 신알신누르고갈게요 꼭.....
12년 전
독자8
암호닉 받으세요? 저 로요라고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나누구게
저로요?!기억하겠습니다
12년 전
독자10
느웨? 로요에요 로!!!!!!!요!!!!!!!!!
12년 전
나누구게
엌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모바일의 폐해....땀땀;;;
12년 전
독자9
으이재밌어ㅠㅜㅡㅜㅜㅜ
12년 전
독자11
그대 저 치쯔에요ㅠㅠㅠㅠㅠㅠ시간나서 저번에 못읽은 왕따혹은직장상사 그것도 읽고 이것도 읽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네요ㅠㅠㅠㅠㅠ이호원 독한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찡찡이에요!! 이호원너이좌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념의 사나이구낰ㅋㅋㅋㅋㅋㅋㅋ 무원이의집착을 여기서도 보여주다닠ㅋㅋ 동우야 넌 이제 제대로 코 꿰인거얔ㅋㅋ
12년 전
독자13
그대 감성 이에요 하핫 그대 ㅠㅠ 왕따혹은직진ㅇ상사를드디어볼수있겠군요 ㅠㅠ 기다리고있었어요 ㅠㅠ 이글도 엄청재밌어요 ㅠㅠ 왕혹직 기다리고있을게요 ㅠㅠ
12년 전
독자14
닻별이에용ㅋㅋㅋ 호원이 짱!!! 과외하는 애도 이렇게 독하게 공부하면 얼마나 좋을까요...........하..........
12년 전
독자15
나무나봣규예요!!ㅎㅎ 제목그대로 내용이네욯ㅎㅎ동우가 지금은 손해보는듯해도..분명 왕창왕창 나중에는 감사감사하게 될거예요......전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우부럽네요.ㅎ..히히히ㅣ힣 그대가쓰는 야동 팬픽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탑탑탑 ㅠㅠㅠ
12년 전
독자16
저도, 저도! 암호닉 지을래요! 파랑새 기억해주thㅔ여...S2
12년 전
나누구게
파랑새님!기억할게용!!!
12년 전
독자17
저도 암호닉 해두 댈까요?!?! 고사미!!!!라고 기억해주세요!! 네네... 암호닉 그대로 비루한 고사미예요 ㅜㅜ 근데 작가님 글이 너무 달달하고 좋네여~~ 신알신두 하구가여~
12년 전
나누구게
고사미님! 기억하겠숨돵!!
12년 전
독자18
개샴푸에요 ㅋㅋ 매달리는 호원잌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매달리는 호원이는 처음보는거 같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수를 따라잡겠는데요? 집착잌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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